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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회, 2022회계연도 제2회 정기이사회 개최
치의학회, 2022회계연도 제2회 정기이사회 개최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2.10.25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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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 학회장 선관위 구성의 건·의학회와 공동캠페인 등 논의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가 지난 1일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카리브홀에서 2022회계연도 제2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이사회에서는 치의학회 창립 2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 개최 성료 보고와 함께 제8대 치의학회장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의 건, 대한의학회와 함께하는 공동캠페인 진행을 위한 TF회의 보고 등이 논의됐다.

토의안건으로 △치의학회 세부전문의제도 신설 요청의 건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와 협력사업 진행에 관한 건 △대한치과마취과학회 국소마취가이드라인 연구계획서 검토의 건 △치의학 보건의료 및 치과산업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의 건 △치의학회 학술대회 및 세미나 운영 방안의 건 △영문 치의학회지 누리미디어 DBpia 재계약의 건 △치의학술지 편집인협의회 워크숍 및 간담회 개최의 건 △치의학회 홈페이지 개선(안) 마련의 건 등을 논의하고 의결했다.

보고사항으로는 치태착색제 수입/판매 중단과 관련, 앞으로의 대책을 논의했으며 △치의학회 창립 20주년 기념식 개최 결과 보고 △창립 2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 재무 결산 보고 △부발공문 업무보고(6월~9월) △재무현황 보고(6월~9월) △치의학의 정의 및 치과의사 업무 범위의 온라인 포탈사전 사이트 게재 요청 예정 △NECA공명 개최(국내형 구강노쇠 진단기준 및 치료) 등이 보고됐다.

이날 정기이사회와 함께 제7대 집행부 이래 처음 임직원 워크숍도 함께 개최됐다. 좀 더 알찬 워크숍을 위해 초청 강연을 진행했으며 ‘지속 가능한 보건의료체계에서의 치의학 분야 제언’을 주제로 김주연 팀장(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치과의사 국가고시의 변화- 실기시험 중심으로’를 주제로 전양현 소장(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이 강연했다.

김철환 치의학회장은 “현재까지 진행해온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면서 치의학계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진행되지 못한 워크숍을 통해 임직원 간에 서로 더 이해하고 알아가는 소통의 시간, 교류의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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