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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치 30·31대 집행부 인수인계식 가져
부치 30·31대 집행부 인수인계식 가져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3.04.04 1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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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전 회장(좌)과 김기원 회장이 인수인계식을 하고 있다.
한상욱 전 회장(좌)과 김기원 회장이 인수인계식을 하고 있다.

부산시치과의사회(부치)가 지난 3월 31일 뉴부산횟집에서 '제30대. 제31대 집행부 회무 인수인계식'을 가졌다.

이날 회무 인수인계식에서는 제30대 집행부 한상욱 전임회장 및 임원진과 제31대 김기원 신임회장 및 임원진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인수인계식에서 한상욱 전임회장의 소회와 김기원 신임회장 및 집행부의 소개가 있었고, 신임. 전임회장의 인수인계서 서명날인으로 마무리됐다.

한상욱 전임회장은 "유례없는 팬데믹 상황 속에서 30대 집행부는 어렵게 출발했지만 모두의 노력으로 무사히 그리고 성공적으로 임기를 마친 것 같다. 31대 집행부 역시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겠지만 김기원 회장을 비롯하여 임원진 모두가 회무에 열정을 갖고 있는 만큼 30대 집행부보다 더욱 눈부신 발전을 이룰 것이라 생각된다"고 덕담을 했다.

김기원 회장은 “코로나 때문에 많이 힘들었는데 뒤이어서 인플레이션을 동반한 경기 침체로 경영이 많이 힘들고 초저가 불법 덤핑 치과 때문에 시장 질서가 어지러운 상황이다. 하지만 치과의사로서의 자긍심과 환자로부터의 신뢰 회복을 통해 우리의 가치를 찾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는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투명하고 정정당당한 회무로 회원에게 신뢰받으며 즐겁게 회원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집행부가 되도록 할 것”이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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