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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회 총회··· 사업계획·예산 확정
치의학회 총회··· 사업계획·예산 확정
  • 김정교 기자
  • 승인 2024.04.19 1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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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기념일 5월 23일로 제정, 11개 전문의 평생교육 TF 구성

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가 지난 12일 오후 3시 치협 5층 대강당에서 ‘제7회 사단법인 치의학회 정기총회’를 열어 주요 사업계획과 4억4,010만 원 규모의 새 예산을 확정했다<사진>.

총회 개회식에서 권긍록 회장은 “치의학회가 학술단체로서의 위상과 면모를 잃지 않고 급변하는 치과계의 현실을 직시하고 선도적으로 대처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치의학회의 설립 정신을 이해하고 학회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선도적 노력 △치의학회 산하 세부학회와 융합학회제도의 성공적 안착을 도모하고 원활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프로그램 마련 △치협 학술 활동 관련 고유 목적사업 시행과 공정성 확보 △치과의사전문의자격시험의 질 관리 및 자격증 취득 후의 관리방안 마련 △국내외 치의학 관련 유관단체와 업무협약 및 학술교류를 통한 치과계 위상 제고 △학회 행정 및 재정 효율화 △치과계 오피니언 리더 그룹과의 정례적인 협의체계 구성 △안정된 학회 미래를 위한 '책임의 윤리' 등을 강조했다.

권 회장은 이어 “지난 연말에는 우리 치과인 모두의 숙원 사업이었던 치의학연구원 설립에 관한 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고 말하고 “치의학회도 국가 차원의 치의학 발전 방향과 연구정책을 제시하는 선도적 역할과 교육, 학술 등 공적 실천 분야의 탁월성을 강화하도록 하겠다”면서 △미래 치의학 기술 로드맵을 수립하고 △범부처 및 복지부 R&D 연구비 증액 △기초치의학 연구자의 지원 활동 △K-치과 교육 콘텐츠의 개발 및 해외전파 △국민 구강보건과 국민 편익을 위한 정책 과제 개발 및 신의료기술 개발 지원 등을 주요 목표로 제시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전은정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장은 “국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일하는 치과계가 정부 정책에도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며 “정부도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 밝히고 “한국 치과학의 명성을 널리 떨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박태근 치협회장은 “치의학회는 2002년 설립 이후 치의학 발전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38개 회원학회 간의 유기적 연대를 통해 학문 간 균형발전을 추구하고 우리나라 치의학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돋움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 왔다”고 치하했다.

정영수 치과병원협회장도 “세부학회와 융합학회제도 확립, 유관단체 간 활발한 학술교류, 미래 치의학 기술 로드맵 수립,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과 K-치과 교육 콘텐츠 개발 및 해외전파 등 새로운 사업을 통해 국내외 치의학계를 선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종혁 치대·치전원협회 이사장은 “치의학회와 한치협은 치과의사와 학생이라는 각 구성원의 교육·학술 활동 지원을 통해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치의학을 발전시킨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 치의학회와 교류를 통해 인성과 역량을 갖춘 학생을 키우겠다”고 밝혔다.

개회식은 박영덕 대한구강보건협회장의 축사(조자원 부회장 대독)에 이어 제52회 보건의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이 김영수 감사에게, 제57회 과학의날 과학기술부 장관 표창이 박영석 총무이사에게 전달됐다. 다음은 이날 수상자 명단.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설양조 수련고시 이사 △최경규 전 대한치과보존학회장
◇2023 회계연도 최우수·우수 분과학회 표창 △최우수= 치과교정학회, 치과보철학회 △우수= 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구강생물학회
◇감사패 △허영구 네오바이오텍 대표 △박효림 보건산업진흥원 팀장, 김성현 치협 학술국장
◇치의학회지 우수논문 시상 △김현진 원광대 대전치과병원 △한벼리 중앙보훈병원

권긍록 회장(좌)과 마득상 부회장이 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권긍록 회장(좌)과 마득상 부회장이 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계획·4억4,010만 원 규모 새 예산 확정

개회식에 이어진 2부 본회의에선 전 회의록 검토와 회무·결산·감사 보고, 그리고 의안심의에서 올해 주요 사업계획과 4억4,010만 원 규모의 새 예산을 수정 없이 확정했다.

치의학회는 특히 조선치과의학회 제1회 정기총회가 개최됐던 지난 1920년 5월 23일을 치의학회 창립기념일로 제정하고 이를 기념키로 했다.

또한 ‘11개 전문과목 회원학회 전문의 평생교육 TF 구성의 건’이 보고됐다. 치의학회는 치의학의 발전 방향, 치과의사 전문의 평생교육의 필요성, 치과전문의 시험의 효율적인 관리 등을 위해 13명의 위원으로 TF를 구성키로 했다.

이밖에 이날 총회에서 보고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분과학회 학술 활동 평가 기준 개정 보고 △제1회 회원 분과학회 임원 워크숍 운영 보고 △회원 분과학회 분류 개편 계획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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