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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 임플란트 연수회 “고급져요”
이화 임플란트 연수회 “고급져요”
  • 덴탈이슈
  • 승인 2018.07.0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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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까지 주말 이용한 강좌에 연수생 “알차다” 호평

이대 목동병원 치과진료부가 주관·주최하는 ‘이화 고급 임플란트 연수회’가 6월 30일 성황리에 시작됐다. 총 4회(6월 30일, 7월 1, 7, 8일)에 걸쳐 주말을 이용하여 ‘의사와 환자가 만족하는 임플란트 임상족보 과외 하기’를 주제로 임플란트 진단 및 치료계획, 수술, 보철과 관련된 필수적인 실습과 임상 팁을 전수하고 있다<사진>.

첫날에는 박은진 교수(이대 치과보철과), 김태형 원장(서울김앤이치과)이 △임플란트 진단 및 치료계획 △전치부 임플란트 수복의 모든 것 △임플란트 피개의치 및 임플란트 지지 국소의치 △임플란트 인상채득과 임플란트 오버덴쳐 핸즈온 등이 진행됐다.

1일에는 방은경·이종빈 교수(이대 치주과)가 △임플란트 주변 연조직 처치 △임플란트 주위염 △GBR technique에 대한 강의와 핸즈온을 진행해 연수생들로부터 프로그램이 매우 알찼다는 평가를 받았다.

7일에는 김민지 교수(이대 치과교정과)의 임플란트 보철을 위한 간단한 업라이팅 교정과 김예미 교수(이대 치과보존과)의 의도적 재식술에 대한 강연 및 핸즈온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8일에는 김선종·박정현(이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의 △골이식 재료와 활용 △상악동 골이식의 합병증과 대처 △전신질환자 및 약물성골괴사(MRONJ) 환자의 치과치료 △IV sedation 및 약 처방을 주제로 보다 심도 있는 주제가 다뤄진다.

김선종 교수(이대 임상치의학대학원장)는 “벌써 29회째 매년 시행 중인 본 연수회는 각 진료과 별 교수진이 임플란트의 기본적인 지식부터 응용 및 합병증에 대한 대처까지 포함하는 임플란트 교육을 시행한다”며 “임플란트 경험이 있는 임상의가 임플란트 진단 및 치료계획, 수술, 보철 등의 실습과 실제 환자 시술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되돌아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대 임치원은 내년 30회를 맞아 ‘이화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을 국내는 물론 해외 연자도 초청해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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