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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재단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스마일재단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9.10.17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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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2019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건일)이 10일 KBS 신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9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주최하여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통합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와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국무총리 표창 이상 수상자 20명, 장관 표창 수상자 110명, 민간단체장 표창 수상자 25명으로 총 155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스마일재단은 저소득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국내 유일의 단체로, 치과 진료 서비스의 접근성이 어려운 장애인 생활 시설에 치과계 전문가들의 재능기부로 구강검진 및 치료를 진행하는 이동치과진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구강 교육을 통해 올바른 잇솔질, 생애별, 장애별 구강관리 방법 등을 교육하여 장애인들의 구강관리의 중요성과 예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스마일재단은 전문적인 지식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을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올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의 인적나눔부문으로 선정됐다.

김건일 이사장은 “이번 상은 재단이 아닌 나눔을 실천해주신 치과계 전체에게 주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후원자분들과 재능기부를 해주시는 치과계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이러한 나눔에 동참하는 치과계 가족들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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