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8 15:52 (일)
한국악교합·교정연구회 30년 성년식
한국악교합·교정연구회 30년 성년식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9.12.17 16: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악교합·교정연구회(회장 최은아)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5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기념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기념식에는 연구회 초대회장 및 대한치과교정학회 회장을 역임한 이준규 전 회장을 비롯하여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은아 회장은 인사말에서 “매년 월례회, 학술대회를 통해 임상 토론을 이어가고 격년으로 학회지 발간을 통해 발전한 우리 연구회는 50주년, 100주년을 맞이할 때까지 미래를 향해 끊임없이 정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창립부터 현재까지의 연구회의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그간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서로의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 연구회의 창립, 성장 과정과 발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국악교합·교정연구회 30년사(편집위원 손명호, 김지환, 조근철, 최원준)’가 발간되어 회원들이 연구회의 그간의 발자취를 확인해 볼 수 있었다.

한편, 연구회는 1989년 11월 25일 창립회원 6인(이준규, 안대식, 이희주, 김성남, 김종태, 김영복)으로 만들어져 지난 30년간 회원 수의 큰 증가와 14권의 학회지 발간을 통해 양과 질 모두에서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 특히 연구회 회원 개개인은 해외 학회지에 6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하고 해외 및 국내 유수의 학회에서 다양한 발표를 하며 대한민국 교정학의 발전에 이바지하여 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