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대 선거서 무투표당선… 건강보험 급여 확대 등 추진
울산시치과의사회 제9대 회장에 허용수 YESDEX 2019 조직위원장이 단독으로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됐다. 허 당선자는 내년 3월 울산회 대의원총회부터 3년 임기를 시작한다.
울산회는 11월 23일부터 27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았으나 허 위원장이 단독 입후보함에 따라 11월 28일 무투표당선을 선언하고 당선증을 전달했다.
허 당선자는 1990년 부산치대를 졸업하고, 울산회 학술이사와 총무이사, 부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15년 동안 회무를 위해 헌신했으며, 2014년과 2019년 두 번에 걸쳐 YESDEX 조직위원장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또 울산 디지털연구회장, 덴탈포럼 부회장, 울산지방검찰청 의료자문위원 등 대외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허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공약으로 △보조인력난 해결을 위한 수급대책위원회 구성 △간호조무사 치과 유입 확대 △치과간호조무사 인증제 도입 △법무/노무/세무 지원체계 구축 △건강보험 급여 확대 및 수가 현실화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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