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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 Peri-implantitis 핸즈온 연수회
서울대치과병원 Peri-implantitis 핸즈온 연수회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8.07.26 2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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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태 교수 ‘임플란트 주위염, 이제는 Control 할 수 있다’ 주제로
구기태 교수
구기태 교수

서울대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9월 9일(일)과 16일(일) 두 차례에 걸쳐 서울대치과병원 제1강의실(9일)과 8층 B세미나실(16일)에서 ‘제2차 Peri-implantitis 핸즈온 연수회’를 개최한다.

지난 4월 ‘제1차 Peri-implantitis 핸즈온 연수회’에 총 30명의 지원자가 강의와 실습에 참여하며 성황리에 개최된 데 이어 오는 9월에도 ‘임플란트주위염, 이제는 Control 할 수 있다’는 주제로 치주과 구기태 교수가 ‘제2차 Peri-implantitis 핸즈온 연수회’ 강의와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회도 2회에 걸쳐 진행되며 9월 9일(일)에는 △Peri-implantitis의 정체, 초기 대응법, 수술을 하지 않고 치료하는 방법, 국소적 항생제의 이용법, △2017 Peri-implantitis의 새로운 분류법(미국, 유럽 치주과학회)/2018 세계보건기구(WHO) Peri-implantitis 치료법 consensus, △Peri-implantitis의 수술법, 내가 할 수 있는 수술법, Flap surgery를 이용한 수술법, 골이식을 통한 수술방법, 전치부 심미 부위의 해결법, Peri-implantitis와 Ridge Preservation, 유지관리, 오염된 표면 소독 방법, Peri-implantitis 해결을 위한 첨단 기구들, Tissue level implant와 peri-implantitis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9월 16일(일)에는 △특수설계된 덴티폼을 이용한 Peri-implantitis 치료법 실습 : Regeneration 수술법, Apically positioned flap을 이용한 probing depth 줄이는 수술법, Access surgery(open flap) 수술방법, Connective tissue graft를 이용한 전치부 치은 퇴축 수술방법, 오염된 소독 방법 등에 대해 실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구기태 교수는 대한민국 연구자로는 최초로 ‘2017 World Workshop on Disease Classification’에 초청돼 세계 유명 석학들과 함께 치주질환 및 임플란트 주위염의 분류를 업데이트 하는 작업에 참여하며 한국 치의학계의 자부심을 높였다.

연수회 모집 정원은 20명이며, 종료 후에는 서울대치과병원의 수료 인증서와 보수교육점수 2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02-2072-2408(담당자 변영아)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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