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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회 30대 집행부 첫 이사회 개최
부산회 30대 집행부 첫 이사회 개최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0.04.2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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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고충처리센터 운영·연회비 한시 인하 등 의결
부산회 30대 집행부가 파이팅하고 있다.
부산회 30대 집행부가 파이팅하고 있다.

부산시치과의사회(회장 한상욱)는 18일 회관 5층 강당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었던 제30대 집행부 워크숍 및 초도 이사회를 대면 개최했다.

먼저 진행된 집행부 워크숍에서는 고천석 대의원총회 의장, 박이훈 총무이사, 전진호 사무국장이 부산회의 역사와 신임 임원의 자세, 이사의 업무와 기본 지침, 이사회 진행순서 및 결재 처리 과정 안내 등 회무 관련 프레젠테이션 시간을 가졌다.

부산회 30대 집행부의 워크숍 모습다.
부산회 30대 집행부의 워크숍 모습.

워크숍 후 한상욱 회장은 제30대 집행부에 새로 임명된 이사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임원으로서 가져야 할 책임감과 사명감을 심어주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진 초도 이사회에서는 조수현 부회장과 이창우 재무이사가 △치협 정관 제·개정 심의분과위원회 회의와 △예·결산 심의분과위원회 회의 참석 결과 보고 △신입회원 입회 기념품 키트 배부 건 △부산회 홈페이지 업데이트 진행과 향후 운영계획 등을 보고했다.

또 토의 및 의결 안건에서는 △부산회 고문(역대 회장,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노무사) 위촉 건 △위원회별 위원(윤리·복지·회관관리·인사, 회칙에 따라 구성된 위원회별 위원) 위촉 건을 논의했다.

특히 제30대 집행부 임기가 시작된 만큼 한상욱 회장의 공약사항에 따라 △조수현 법제담당 부회장을 센터장으로 하는 회원 고충처리센터를 구성 운영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개원가의 경제 위기를 고려해 2020년 부산회 연회비를 한시적으로 20% 인하하며 △회원과의 실질적인 소통을 위한 카카오 채널 운영에 관한 건 등을 집행하기로 했다.

이날 한상욱 회장은 “회원과의 소통, 회원을 위한 실천, 회원과 화합하는 부산회를 만들기 위해 구체적인 사업목표들을 실행해 나가면서 치과계 안팎으로 봉착해있는 난관들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 고충처리센터 운영, 부산 회비 한시적 인하의 건을 시작으로 부산회 집행부와 회원 의견을 적극 수렴해 부산회를 이끌어 나가겠다”는 희망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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