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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회 염정배 고문, 나눔봉사단에 300만 원 기부
부산회 염정배 고문, 나눔봉사단에 300만 원 기부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0.07.0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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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회 한상욱 회장(좌)과 염정배 고문이 나눔봉사단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있다.
부산회 한상욱 회장(좌)과 염정배 고문이 나눔봉사단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있다.

부산시치과의사회(회장 한상욱)는 7일 오후 7시 30분 회관에서 (사)부산시치과의사회 나눔봉사단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은 대한치과의사협회 대의원총회 의장을 역임한 부산지부 염정배 고문이 지난 4월 치과계 발전을 위해 수고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41회 협회대상(공로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받은 300만 원을 (사)부산시치과의사회 나눔봉사단에 기부한 데 따른 것.

부산회 나눔봉사단은 지난 2014년 설립된 NGO로서, 부산시민의 구강보건 향상과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치과 진료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 회원의 재능기부 및 후원금을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재능기부 또는 후원에 대한 기부금 영수증도 발급 가능하다. 나눔봉사단 재능기부 신청 및 후원금 납부 관련 문의는 부산회 사무국(T.051-469-5704)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부금 전달식에서 염정배 고문은 “부산회 역대 고문인 김성수·김원우·김명득·양명운 고문에 이어 부산회 추천으로 협회대상(공로상)을 수상하여 감개무량하고 기쁘다”며 “소정의 기부금이지만 소외계층의 치과 진료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해주시길 부탁드리며, 부산시 치과의사회가 더욱 더 빛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의 말을 전했다.

한편, 염정배 고문은 부산 남구치과의사회장, 부산회 부회장, 부산회장에 이어 치협 감사와 대의원총회 의장 등을 역임하며 치과계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몸담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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