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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치협 회관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속보] 치협 회관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 김정교 기자
  • 승인 2020.08.24 1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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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의 치협 관계자 확인… 대책 문의에 이상훈 회장 묵묵부답
치협회관 로비
치협회관 로비

코로나19와 관련해 치과 의료기관의 감염 건수가 Zero라고 최근 발표했던 대한치과의사협회 회관에서 24일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치협 관계자에 따르면 치협에 보름 전 새로 온 P 관리소장이 이날 확진자로 판명돼 격리조치 됐다는 것.

치협은 21일 직원들에게 24일(월)부터 재택근무를 선택적으로 하도록 조치했으며, 이에 따라 24일 다수 직원이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치협은 특히 코로나19 검사를 원하는 직원에게는 검사 비용을 협회에서 지원해 줄 계획이며, 외부인에 대한 체온도 간이검사에서 정밀검사로 변경해 시행하고 있다.

한편, 덴탈이슈는 24일 오후 5시 50분경부터 치협 이상훈 회장과 최치원 총무이사, 박종진 홍보이사 등 복수의 관계자에게 전화와 SNS 등으로 치협회관 코로나19 환자 발생 사실 여부와 대책 등을 확인하려 했으나 이들은 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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