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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치, 경인교통방송과 업무협약
인치, 경인교통방송과 업무협약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0.08.26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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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 구강 건강 지원·프로그램 제작에 상호협력

인천시치과의사회와 TBN경인교통방송이 25일 TBN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인천시민 구강건강 지원과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사진>.

이 자리에는 인치에서 이정우 회장과 정용구 부회장, 송민호 방송통신위원장이, 경인교통방송에서 김석송 사장과 김우진 편성국장, 김수철 지원국장, 정길동 기술국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 인치는 △회원과 회원기관을 대상으로 경인방송과의 협력체계를 적극 홍보하고 협조를 유도하며 △구강보건 건강 내용을 경인교통방송을 통해 지역에 공유하고 △경인교통방송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제작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경인교통방송은 △인치 회원과 회원기관 및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구강건강 정보 및 이슈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협회 회원과 회원기관 및 시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치과의사회의 공익활동에 대한 홍보와 공동 프로그램 제작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한, 양사는 필요 시 공동사업 계획 및 추진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정용구 부회장은 “이번 MOU를 통해 인치의 활동이 시민에게 더 잘 홍보되고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이 잘 모르는 보험 혜택 등을 설명하고, 불법적인 진료 유인행위에 현혹되지 않도록 안내함으로써 인천시민의 구강 건강향상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송민호 위원장은 “이번 기회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올바른 치과 정보를 전달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인천시에서 매주 토, 일요일 실시하는 장애인 무료 치과 진료 봉사와 더불어, 경인교통방송과도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치과 진료 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신 김석송 사장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바다 치무이사는 “경인교통방송을 통해 인천 시민에게 인치가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퇴근 시간의 가장 중요한 시간에 배정해 주신 경인교통방송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한다”고 인사했다.

한편, 경인교통방송은 2001년 개국했으며, FM 100.5 MHz, FM 105.5MHz를 사용하고, 방송 시간은 오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매일 20시간이다. 방송 가청권은 인천시 전 지역과 경기도 광명시, 부천시, 시흥시, 안산시, 안양시, 김포시, 고양시와 서울 강서구 지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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