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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지역 인비절라인 치료 100만 명 달성
아태지역 인비절라인 치료 100만 명 달성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0.08.2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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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으로 Operation Smile에 1,000만 달러 기부키로

얼라인 테크놀로지는 투명교정시스템 ‘인비절라인’을 이용해 치료한 환자 증례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100만 명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인비절라인은 아태지역에서 100만, 전 세계적으로 800만 명 이상의 환자와 함께한 투명교정장치다.

아태지역의 100만 번째 환자인 Ayumu Saito(23세)는 일본에서 촉망받는 운동선수로 근대 5종 경기 선수 챔피언(2019년도)이자 펜싱선수이며, 패션 모델을 겸하고 있다.

아유무는 인비절라인 치료 경험에 대해 “인비절라인은 근대 5종 경기 및 펜싱과 같은 특수 훈련 상황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자유롭게 웃을 수 있어 스스로 자신감을 북돋아 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인비절라인 투명교정기를 선택한 이유는 탈착이 가능하고 거의 눈에 띄지 않으며, 착용감이 부드럽고 편안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아유무의 치료를 담당하는 치과의사 Yokoya는 “이미징 시스템으로 치아를 스캔하는 것부터 마이 인비절라인(My Invisalign) 어플리케이션으로 진행 상황을 가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까지 모든 여정은 디지털로 이루어졌다”며 “의사로서 치료의 전 과정에서 환자에게 전문적인 기술 지원을 제공할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아태지역 총임자 상임 부사장 Julie Tay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백만 명의 환자에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미소를 선물할 수 있었다는 것은 뜻 깊은 성과”라며 “본사는 일본, 한국 등 아시아 국가를 비롯한 여러 지역의 의사들과 긴밀히 협력해 환자들에게 아름다운 미소를 선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얼라인 테크놀로지는 아태지역에서의 성과를 기념하며, 인비절라인 치료 과정을 기록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100만 번째 환자인 아유무 사이토와 그를 치료한 코지 요코야 의사가 함께 출연해, 인비절라인 투명교정장치를 선택한 이유와 교정 치료를 통해 새로운 미소로 얻게 된 자신감에 대해 언급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얼라인 테크놀로지는 구순구개열을 가지고 태어난 어린이와 성인에게 무상으로 수술을 제공하는 글로벌 자선 파트너인 Operation Smile에 1,000만 달러를 기부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얼라인 테크놀로지는 오퍼레이션 스마일에 수 천여 명의 삶을 바꾼 수술을 지원하기 위해 100만 달러 이상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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