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 사무처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오늘(2일) 또 나왔다.
치협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확진자는 총무과 직원으로 가족간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직원은 부친이 지난 주 자택 관할 보건소에서 확진을 받은 뒤, 지난 31일 관할인 성동구보건소의 통보에 따라 검사를 받았으며, 오늘(2일) 오전 관할 보건소에서 확진통보를 받았다는 것.
치협은 2일 보건소 통보를 받은 즉시 회관을 임시폐쇄하고 사설업체를 통해 방역을 실시했으며, 감염 직원과 접촉한 직원 등 관계자 전부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치협은 치의신보 직원에 대해서도 검사를 실시했으며, 보건소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회관 폐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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