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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2021 조직위원장에 김응호 부회장
SIDEX 2021 조직위원장에 김응호 부회장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0.09.08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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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 3일 온라인 이사회… 보수교육도 온라인으로 준비

서울시치과의사회가 SIDEX 2021 조직위원장에 김응호 부회장을 선임하고 7개 본부 구성을 마치는 등 코로나19의 위험 속에서도 회무를 원활히 이어가 주목된다<사진>.

서치는 지난 3일 온라인 화상회의로 이사회를 개최하고 SIDEX 2021 조직위 구성과 온라인 보수교육 등을 논의했다. 최근 수도권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시행 등으로 어느 때보다 위험이 커지고 있지만 새로운 방식을 도입해 안정적으로 회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

서치 임원들은 이날 Zoom 시스템에 접속해 코로나 19로 보수교육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을 위해 온라인 보수교육을 조속히 시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기로 했다.

권민수 학술이사는 “시스템 구축과 녹화 등에 시간과 비용이 추가로 발생하지만, 회원 부담은 최소화하고 양질의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치 온라인 보수교육은 시스템 구축을 거쳐 이르면 9월 중 첫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응호 부회장
김응호 부회장

서치 회원제안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응호)도 그간 개최하지 못하던 치과 경영개선 프로젝트를 온라인교육으로 준비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안전한 SIDEX 2020을 개최한 조직위원회를 해단하고 SIDEX 2021의 성공개최를 위해 새롭게 조직위원회를 꾸렸다. 조직위원장에는 김응호 부회장이 임명됐으며, 김윤관 사무총장과 관리본부(김중민 재무이사)·학술본부(권민수 학술이사)·전시본부(박경오 자재이사)·국제본부(홍종현 홍보이사)·홍보본부(이상구 대외협력이사)·행사본부(양준집 법제이사)·협력본부(송종운 법제이사) 등 7개 본부 체제를 유지한다.

또한, 코로나 19가 지속됨에 따라 제13회 자연사랑 치아사랑 회원 등반대회와 하반기로 연기됐던 회장배 자선 골프대회는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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