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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관치료학회, 온라인 학술대회
근관치료학회, 온라인 학술대회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1.03.19 1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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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일부터 1주일, 사전등록은 4월 15일까지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김진우)가 ‘2021 춘계학술대회’를 4월 17일(토)부터 1주일 동안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근관치료의 최신 트렌드 따라잡기’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4월23일(금)까지 녹화 강연과 온라인 부스가 전시될 예정이다.

학술대회 첫 강의는 김신영 교수(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가 ‘미세 치근단수술 최적의 재료 찾기’를 주제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친다. 이어 ‘개원가의 근관치료: 봉직의 VS 개원의’라는 동일 주제로 유기영 원장(남상치과/용산서울스마트치과)이 ‘봉직의 편’을, 조성근 원장(루나치과보존과치과)이 ‘개원의 편’을 각각 맡아 임상경험에서 나온 서로의 의견을 개진한다.

다음 연자로는 송민주 교수(단국대)가 ‘치수재생술, 실패했다면?’을 주제로 임상 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한다. 이어 이동균 원장(목포미르치과병원)이 ‘영구치 치수절단술, 왜 실패할까?’라는 질문으로, 신수정 교수(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는 ‘근관충전이 정말 문제였을까?’를 주제로 임상에서 자주 일어나는 실패의 원인과 문제점, 그리고 그 해결책을 강연을 통해 전달한다.

마지막 7번째 연자로는 신한얼 원장(연세더순수치과)이 ‘Minimally invasive endodontics: myth or must’ 주제 발표로 학술대회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온라인 춘계학술대회는 오는 4월 15일 (목)까지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등록비는 회원은 6만 원, 비회원은 8만 원이며 회원 여부 확인 및 강의 스케줄 등의 세부 사항은 근관치료학회 홈페이지(www.endodontic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등록 후 개별적으로 부여되는 고유번호를 통해 1주일간 운영되는 학술대회 사이트에 로그인해 각자 편리한 시간에 강의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그리고 강의 동영상 시청 시간이 총 4시간 이상이 되면 치협 보수교육 점수 2점이 인정된다.

김진우 근관치료학회장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춘계학술대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며 “‘근관치료의 최신 트렌드 따라잡기’를 주제로 한 흥미로운 강연을 많이 준비했다. 치과의사께서 가장 많이 궁금해하시는 최신의 치료술식이나 근관치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소개하고 개원가의 근관치료 현실에 대해 같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며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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