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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 ‘A등급’ 획득
심평원,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 ‘A등급’ 획득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1.04.12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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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비·대응, 수급업체 안전관리 분야에서 높은 점수
김선민 심평원장
김선민 심평원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이 올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0년 공공기관 안전 활동 수준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공공기관 안전 활동 수준 평가는 공공기관의 안전 중심 경영체제 확립과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해 2019년 도입됐다.

올해 평가는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 128개소와 기타 공공기관 5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경영체제 등 4개 분야에서 29개 항목을 평가했으며, 최종 평가 결과는 S, A, B, C, D, E 총 6등급으로 나뉜다.

심평원은 △코로나19 마스크 5부제 및 중복구매 확인 시스템 구축 △본원 및 광주, 수원지원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ISO45001) 인증 취득 △임직원 및 내방객 대상 VR 안전체험관 운영 △안전혁신대상 2년 연속 수상 △지역기업, 관공서와 협력한 대국민 안전 캠페인 실시 등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획득, A등급을 달성했다.

이영현 안전경영실장은 “이번 공공기관 안전 활동 수준 평가 결과를 계기로 우리 원의 안전보건 관리 체계와 운영 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 내부 안전관리의 고도화는 물론, 심사평가원의 고유 기능에 기반한 보건의료 분야 국민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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