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2:08 (금)
스마일치과 ‘장애인 치과 주치의 사업’
스마일치과 ‘장애인 치과 주치의 사업’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1.06.18 18: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바보의나눔 후원으로 21일부터 내달 9일까지 신청접수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경선)이 운영하는 장애인 치과센터 ‘더스마일치과의원(센터장 김우성)’가 21일부터 7월 9일까지 2021년 하반기 ‘장애인 치과 주치의 사업’ 신청접수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부터 시작된 더스마일치과의원의 장애인 치과주치의 사업은 구강관리나 치과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 특성과 생애 주기에 맞는 맞춤식 구강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치과 진료 기회를 제공하고 구강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김우성 센터장은 “상반기에 선정된 대상자의 만족도가 높아 하반기에 사업을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아직도 치료비가 부담되어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치과적 장애인들이 많다”며 “하반기에는 치료가 필요한 장애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복지의 선순환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센터장은 또한 “이런 나눔의 기회를 준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이사장 손희송)께도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주치의사업 의료심사 모습.
주치의사업 의료심사 모습.

장애인치과센터 더스마일치과의원 2021년 하반기 장애인 치과 주치의 사업은 은평구 서울혁신파크 참여동 1층에 있는 더스마일치과의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소득 자격 기준 없이 모든 장애인이 신청할 수 있다. 주치의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마일재단 홈페이지(www.smilefund.org)에서 확인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