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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치과학회 대면 학술집담회 성료
심미치과학회 대면 학술집담회 성료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1.07.01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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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의교육원 6기 수료식에서 29명 수료
차기 회장에 장원건 부회장 인준, 내년 취임

대한심미치과학회 2021년 학술집담회가 지난 6월 27일 세종대 광개토관 15층 소강당에서 개최됐다<사진>. Covid 19로 인한 온라인 학술대회가 주류를 이루는 가운데, 오랜만에 열린 대면 세미나로 환영받았다.

이날 박종현 원장은 ‘꼭 임플란트여야 하나요? 고도손상 치아의 수복’을 주제로 치아 재식술을 비롯해 심하게 손상된 치아를 보존하기 위한 다양한 술식을 소개했다. 이러한 술식은 환자의 요구를 충족시켜 환자와 좋은 유대 관계를 형성하고 추후 임플란트로 이행되더라도 bone healing 측면에서 도움이 되어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정성국 원장은 ‘치주질환에서 부분교정치료와 CTG(Connective Tissue Graft)를 활용한 치간유두의 재생’을 주제로 치주질환자에서 미니튜브를 이용해 교정할 때 염두에 두어야 할 5가지 주의사항을 정리하고, black triangle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교정과 CTG를 병행하는 치료법을 선보였다. 특히 정 원장은 인정의 교육원 1기를 수료한 인정의펠로우로서 인정의교육원 마지막을 장식하는 연자로 발탁되어 더욱 뜻깊었다.

인정의교육원 6기 수료식이 열리고 있다.
인정의교육원 6기 수료식이 열리고 있다.

이어서 인정의교육원 6기 수료식이 진행됐다. 총 31명(5기 1명 포함)으로 시작한 인정의교육원 6기에서 29명이 수료하였고 수료증과 함께 메달을 받았다. 향후 7월 11일(일)에 삼경교육센터에서 인정의펠로우고시가 예정되어 있고 이를 통해서 최종적으로 인정의 자격을 받게 된다.

장원건 차기 회장
장원건 차기 회장

이날 진행된 임시총회에서 지난 5월 정기이사회에서 투표에 의해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장원건 현 부회장이 정식 인준됐다. 장원건 차기 회장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19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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