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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치과의사의 진로, 어떻게 할까’
‘새내기 치과의사의 진로, 어떻게 할까’
  • 김정교 기자
  • 승인 2018.09.30 1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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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이슈 편집위 2차 좌담회서 해법 모색
“임상 교육·치의 공급 축소·치과의료 수요 창출” 제시

덴탈이슈 편집위원회(위원장 이수구)가 ‘새내기 치과의사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해법을 제시했다. 덴탈이슈 편집위는 17일 오후 7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석류실에서 제2차 좌담회를 갖고 새내기 치과의사를 보듬을 합리적 방안을 모색했다<사진>.

이날 편집위는 토론에서 △임상 교육을 받지 못하는 2/3의 새내기를 위해 협회 차원에서 공교육을 확대하고 △치과의사 공급을 줄이며 △국민의 치과의료 수요가 창출되도록 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새내기 문제는 이들이 사회에 안착해 치과의사로서 기여할 방법을 찾아보자는 것이므로 협회 차원에서 자율적으로 해결 시스템을 갖추는 노력을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좌담회에는 김경선 ICD 한국회장, 김우성 스마일재단 명예 이사장, 신덕재 열린치과봉사회 고문, 안정모 바우지움미술관 이사장, 이수구 건강사회운동본부 이사장, 허윤희 전 대한여자치과의사회장, 홍순호 전 치과의료정책연구원장(가나다 순)이 참석했으며, 박영국 경희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은 교육부 대학평가 회의로 함께하지 못했다.

이수구 위원장
이수구 위원장

이수구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새내기 치과의사의 진로는 치과계의 가장 큰 문제로 우리 사회가 제대로 정착하려면 기성 치과의사의 양보로 길을 열어줘야 희망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평소 여러 곳에서 대안을 제시해 올 만큼 쉬운 문제는 아니나 전체 치과계의 미래를 위한 것이므로 길을 뚫어줘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좌담회에선 홍순호 위원이 먼저 ‘대한민국 치과생태계의 재구성’을 주제로 발표한 뒤 각 위원이 ‘새내기 치과의사의 진로’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논의된 내용을 정리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편집자 주>

주제발표 ‘대한민국 치과생태계의 재구성’

홍순호 위원= 몇 해 전, 새내기 치과의사들의 관점에서 현재 대한민국 치과생태계를 만들어가는 핵심요소들을 파악하고 재구성해, 다가오는 미래의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환경을 살펴보고자 ‘대한민국 치과 생태계의 재구성’이라는 주제로 정책포럼을 마련했다. 당시 포럼에서 다뤄졌던 내용이 오늘 주제와 부합된다고 생각해 자료를 정리했다.

먼저 치과생태계의 구성요소는 △국민과 △치과의사 및 관련 인력 △의료비 △정부의 정책 등 4가지를 들 수 있다. 이러한 생태계는 최근 많은 변화를 겪고 있으니 △국민 구강건강의 변화와 치과 환자 특성의 변화 △치과의료인력과 보조 인력의 변화 △치과 의료비의 변화 △치과의료 정책의 변화가 그것이다.

홍순호 위원
홍순호 위원

2013년 실시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외래 치과의료비 재원은 공공이 20%인 반면 민간이 80%를 점유하고 있고 △치과의사의 진로가 너무나 단순했다. 즉 2만5000명의 치과의사 가운데 2만1000명이 치과 병·의원에 종사하고, 그 외 1021명이 종합병원이나 병원에, 그리고 556명이 보건소나 보건지소에 근무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치과의사의 직업 만족도는 70%에 그쳤고, 새내기 치과의사의 고민은 임금체불과 고용계약서 미작성, 고용주와 갈등, 임상능력 부족, 취업난, 부채 등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었다.

또 2015년 한 설문조사결과 92%의 치과의사가 치과계의 미래를 '어둡다'고 생각했다. 그 이유는 치과의사 공급 과잉으로 과당경쟁이 일어나 가격이 하락하고, 의료 서비스의 질 저하와 과잉진료가 함께 나타났다.

여기에 낮은 보험수가와 경기불황, 의료인을 무시하는 정부 정책, 환자의 과다한 요구 증가, 협회의 역할 부재, 개원 시 높은 진입 장벽은 새내기를 비롯한 전체 치과의사의 불안감과 불만을 증폭시키는 기재로 작용했다.

그러나 주저앉기보다는 새내기 치과의사와 전체 치과계를 위해 앞을 내다보는 행보로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 지금은 예방과 관리의 시대인 만큼 먼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국민 의식 변화로 치과 내원률을 높이고, 적절한 수가로 보험 파이를 키워야 한다.

또 진로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새내기 치과의사의 해외 진출과 함께 국립치의학연구소 설립, 공공의료 및 기업체 진출 등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결론적으로 새내기 치과의사에게 말씀드리자면 “미래의 치과생태계는 긍정적”이라는 것이고, 성장하는 치과가 되기 위해선 수익의 일부를 꾸준히 연구 개발에 투자해야 한다. 성공도 성장도 ‘지속 가능성’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선 한계의 벽을 깨기 위한 성장의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

좌담회에서 덴탈이슈 편집위원들이 파이팅하고 있다.
좌담회에서 덴탈이슈 편집위원들이 파이팅하고 있다.

각 위원들, 활발한 토론으로 새내기 치과의사의 진로 살펴

이수구 위원장= 발표하신 내용 고맙게 잘 들었다. 교육적인 측면에서 새내기 치과의사들에게 희망을 주자는 것인데, 그럼에도 현실을 좀 봐야 할 것 같다. 70%의 치과의사가 불만이라고 하지 않는가.

통계에 따르면 전체 국민 의료비는 102조 원, 그중 7.9%인 7조5000억 원이 치과 의료비이다. 개원 등으로 활동 중인 치과의사를 2만5000명으로 계산하면 치과의사 1인당 연 3억 원의 수입이 있고, 월 2500만 원이 그로스가 된다는 것이다. 이것으로 인건비와 임대료 등의 비용을 쓰면 겨우 생존할 정도의 수입이 남는다.

더 중요한 것은 금방 나온 새내기 병원에 어느 환자가 갈까 하는 문제다. 병원은 입소문으로 찾아가는데 새로 개업한 치과의사가 환자를 어떻게 자기 병원으로 데리고 가나, 하는 문제가 있다. 희망적이라도 합리적 개선점을 고민해야 하는 이유다.

또 해마다 800명 가까이 치과의사가 배출되고 있는데 이들 중 30%만 환자 진료를 위한 훈련을 받을 수 있고 나머지는 보고 배울 기회도 없다. 선배 병원에서 오라는 곳도 없어서 눈동냥 할 기회조차 없는 것이니, 협회가 고민할 문제다. 이들에게 기회를 주도록 노력하고,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이들에겐 개업밖에 길이 없는데 “덤핑하면 안 된다”고만 하는 선배의 무책임에 대한 반성도 있어야 한다.

안정모 위원
안정모 위원

안정모 위원= 이 토론회를 생각하고 아들과 얘기를 나눴는데 “모두 고민 중”이라고 했다. 개원한 지 만7년이 된 아들 친구들 얘기는 “개업을 하면 최소 월 1200만 원에서 1300만 원은 드는데, 그게 어렵다고 한다. 그러니 지방에 가서 페이로 1천만 원 받는 게 낫다고 하더라. 아버지 세대와는 여건이 다르다”고 토로했다.

취업이나 개원 모두 고민인 상황이다. 지방 페이의 경우에도 원장의 요구에 기계처럼 맞춰주기도 어렵고, 주말부부 생활로 인해 가정불화나 자녀교육문제로 사회문제가 되기도 한다. 배울 수 있는 곳이 없는데 “와서 배우라”고 하는 너그러운 선배도 없고, 실력이 안 되는 후배로서 그런 요구도 못 한다. 그래서 치전원까지 나온 새내기가 또 스스로 비용을 들여 세미나 등을 기웃거린다.

오늘 ‘새내기 치과의사의 진로’는 매우 시의적절한 주제다. 이것을 어떻게 풀어나갈까. 부모의 실망감과 자식 된 입장에서의 부담감 등도 새내기에게는 어려운 문제일 것이다.

어떤 모티브로 이끌고 선배를 신뢰하게 할 수 있을까. 무보수로 쓸 수도 없고 보수 맞추기도 쉽지 않다. 데려다 교육을 하더라도 공교육인 학교 교육에 비해 여기선 경영상, 테크니컬, 인간관계 등을 모두 DNA에 인식시켜야 한다. 어려운 얘기다.

서서히 변화를 추진해야 한다. 일단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자신의 써클 등을 활용해 선배에게 “무보수라도 좋다”며 먼저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부는 치과 파이를 키워 수요가 더 생기도록 하고, 치의 공급은 이미 과잉이므로 인원만 늘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허윤희 위원
허윤희 위원

허윤희 위원= 지금 치과의사가 되려는 사람들은 이미 대학공부를 4년 하고, 또 치전원에서 4년으로 초고학력인 상태다. 이들은 돈을 벌자고 나왔는데, 무급은 어려울 것이다. 받아주는 선생님들도 고민이 많다. 이런 것은 치전원이 되면서 생겨나는 문제들이 아닐까 한다.

김경선 위원= 치의학에 대한 교육이 4년 안에 모두 이뤄져 충분한 교육 되지 않고 있다. 졸업한 뒤 임상에 나온 사람에게 무슨 교육을 하는 것보다 학교에서 더 치밀한 교육이 있도록 해야 한다.

안정모 위원= 치전원 다니는 사람 중에는 졸업하고 직장생활 하다가 들어간 사람도 있지 않나. 그들 생각에는 “치과 공부 하기 전에 얼마를 벌었는데, 막상 졸업해도 암울하구나, 가르쳐 주는 사람도 없고, 주변에 치과의사도 없으니 어쩌나” 하는 막연한 후회도 있을 것이고, 그 감정은 충분히 이해한다.

국가에서 이들을 위해 뭔가 해야 하는데, 방법은 파이를 키우는 것이다. 통일이 최선이라고 생각되는데, 단순 논리로 봐도 일단 수요는 해결되지 않겠나. 우리가 어렵게 기른 사람들이 의사로서 제 역할 하도록 정부도 책임을 다해야 한다. 치과의사를 많이 배출하면 안 된다. 인원만 늘리면 되겠나.

신덕재 위원
신덕재 위원

이수구 위원장= 오로지 치과의사 스스로가 살길을 찾아야 한다. 정부에 기대하긴 어렵다. 있는 대학도 어쩌지 못하고 있는데…

홍순호 위원= 옛날 모 대통령이 치과의사도 월급 600만 원 정도면 되고 그 이상 벌게 하면 안 된다는 생각을 했다고 들었다. 위정자가 이런 생각을 가지면 문제가 된다. 결국 치과의사가 월급쟁이 수준으로 가야 한다는 거 아닌가.

안정모 위원= 지금은 일단 모든 수입이 노출되었고, 그런 부분은 세금으로, 결국 국가로 다 돌아가게 된다. 치과의사를 너무 많이 배출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할 수밖에 없다.

홍순호 위원= 정부는 인원 줄이는 문제를 꺼내지도 못한다. 정부가 이 문제를 꺼내자면 학부모의 반발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가 얘기할수록 밥그릇 싸움으로 비치게 되므로 역효과가 크다. 치과의사의 질적인 문제를 대두시키고, 스스로 가치를 높이면서 수가를 올리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일본의 경우는 졸업한 뒤에 일정 기간 수련을 받고 개원을 하도록 한다는데, 어떤가.

이수구 위원장= 일본은 치대를 졸업한 뒤 2년 동안 임상 수련을 해야 개원을 할 수 있도록 해 치과의사의 질을 높이고 그것이 그대로 국민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하게 하고 있다. 우리도 타율적으로 할 것이 아니라 협회 차원에서 자율적으로 교육도 더 하고 해서 질을 올려야 한다.

홍순호 위원= 자율관리가 되면 국민 구강건강 관리를 위해 노력하는 치과의사라는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다. 국민을 위해 하이퀄리티의 일을 하게 노력한다는 이미지이다.

김우성 위원
김우성 위원

김우성 위원= 협회 감사를 6년 동안 하면서 항상 치과의사 인력 수급 문제를 1번으로 다뤘다. 정부는 의사 수를 줄이면 기술이나 진료에서 국민에게 해가 된다고 생각한다.

환자를 대하며 줄 수 있는 부분 있어야 한다. 치전원 졸업생은 돈을 벌어야 한다는 게 목적인데, 새내기를 위한 연수회 등에서는 돈 버는 방법을 강의하고 있다. 고급인력이니까 한 달에 얼마는 받아야지 하니까 환자와 의사의 신뢰 관계가 훼손될 수밖에 없다.
 
새내기의 미래를 본다면 인력 수급문제를 생각해야 한다. 미국 등 선진국처럼 신입생 격년 모집도 고려해야 하고, 치협이 강력한 파워를 가지고 추진해야 한다. 인력 수급만 조절되면 이런 문제들도 많이 해결될 것이다.

새내기들의 롤모델이 ‘페라리’가 돼선 안 된다. “우리는 베푸는 사람”이라는 봉사 교육이 학교 교육에 포함되는 등으로 치과의사의 위상을 높이는 일과 인력 수요 공급도 협회 차원에서 추진해야 한다.

안정모 위원= 비싼 사교육 대신 협회에서 공교육으로 저렴하게 하는 것도 방법이다. 무료까지는 아니더라도 임상에 필요한 실무교육 등을 협회에서 강화해야 한다.

새내기 치과의사의 혼돈과 고민을 선배의 양보로 길을 터줘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새내기 치과의사의 혼돈과 고민을 선배의 양보로 길을 터줘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허윤희 위원= 치협의 집행부가 바뀌면 정책도 모두 달라진다. 그러나 새내기 진로와 같은 중요한 문제는 일관되게 추진되도록 해야 한다. 지난 선거에서 당선된 회장이 월급을 안 받고 새내기를 위한 사업에 쓰겠다고 공약을 했는데, 지금은 지키지 않고 있다고 들었다. 선거를 위한 포퓰리즘으로 정책이 가면 안 된다. 치과계의 희망을 위해 1년 반이 지난 지금 시점에서 짚어볼 필요가 있다.

안정모 위원= 협회에서 새내기를 위한 교육을 해마다 일정한 시기에 시작하면 좋겠다. 교육을 받게 되면 완전히 교과서만 보고 온 사람은 아니니까 어느 정도 지식이 더 있으면 선배 병원에 가서 일하기도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공교육을 좀 더 강화해야 한다.

김우성 위원= 협회장은 월급을 가져가서 치과의사 인력 수급문제를 정책적으로 로비하는 데 쓰는 게 필요하겠다. 자기 돈으로 로비하는 것은 법에 저촉되지 않는다. 월급으로 받은 자기 돈으로 국회의원 등을 만날 때, 인력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워야 한다. 또 밥그릇 싸움이라는 공격을 받으면 그것을 반박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정책연구소가 갖고 있어야 한다.

김경선 위원
김경선 위원

김경선 위원= 집행부가 바뀌어도 정책적으로 연결돼야 한다. 치과의사로서 임상도 중요하지만 ‘인술(仁術)’을 강조하는 교육이 학교에서부터 있어야 한다. 국민을 위한 진료를 한다는 기본적인 덕목을 갖추고 환자가 믿을 수 있는, 가고 싶은 치과가 되도록 해야 한다.

지금 새내기들은 훨씬 능력도 있고 관심 폭도 넓으니 더 큰 역량을 갖추고 발휘하도록 지원해야 한다. 현재 한국 치과계가 세계를 이끌고 있고, 외국 치과의사가 한국에 와서 더 많이 배우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백그라운드를 생각해 더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보수교육 강화로 업그레이드하는 것도 고민할 필요가 있다.

신덕재 위원= 하나원 진료 봉사를 해 왔는데, 거기서 한 탈북자가 부인은 치료를 받도록 하면서 자신은 스케일링만 했다. 나중에 보니 홍콩이나 일본 등지에 다니면서 비즈니스를 하는 부자였다. 탈북자 가운데는 우리나라 부자보다 더 잘사는 사람도 있다.

또 북한의 돈 많은 사람은 자식을 미국이나 러시아는 물론 한국 치대로 유학을 보내는 경우도 있었다. 탈북자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려야 하겠다.

새내기 문제를 생각해보면 시니어 치과의사 가운데는 이제 그만두겠다는 사람이 있는 반면 개업을 하려는 새내기도 있다. 몇억씩 들여 개원을 한다고 모두 잘 된다는 보장은 없지 않은가. 단체나 협회 등에서 그만두려는 사람과 개업을 해서 시작하려는 사람을 매칭해주면 서로에게 좋겠다.

좌담회 마무리를 하는 이수구 위원장.
좌담회 마무리를 하는 이수구 위원장.

이수구 위원장= 오늘 새내기 치과의사의 진로를 주제로 이들을 보듬을 좋은 의견을 많이 내어주셨다. 요약해보면 “치대 졸업생 가운데 임상 교육을 받지 못하는 2/3를 위해 협회 차원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공교육을 확대해 교육받을 기회를 줘야 한다”는 제언이 있다.

또 치과의사 인력 수급에서 공급을 줄이고 더 확대되지 않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었고, 우수한 배출 인력을 활용해 국민 치과 진료 수요가 창출되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는데, 이는 협회 차원의 정책 방안이 있어야 할 것이라는 제안이다.

새내기 문제는 이들이 사회에 안착해 치과의사로서 기여할 방법을 찾아보자는 것이니 협회 차원에서 자율해결 시스템을 갖추는 노력을 시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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