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C 2021’에 치과인 1천 명 몰려
‘CDC 2021’에 치과인 1천 명 몰려
  • 김정교 기자
  • 승인 2021.11.30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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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원칙부터 최신 임상술기와 교양 정보까지 다뤄 인기

대전과 충북·충남치과의사회가 공동주최하는 ‘중부권치과의사회 종합학술대회(대회장 조영진, CDC 2021)’가 27, 28일 양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1,000여 명이 등록한 가운데 160개 규모의 전시회로 성대하게 열렸다.

CDC 2021에서 한종목 원장의 강연이 펼쳐지고 있다.
CDC 2021에서 한종목 원장의 강연이 펼쳐지고 있다.

CDC 2021 학술프로그램은 △임플란트와 보철 등을 비롯해 △교정과 소아 진료를 각각 한 축으로 하고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가는 과도기 치과 진료 현장을 정리했다.

먼저 27일 강연은 △기태석 원장이 ‘잃어버린 역사, 백제의 오늘(공주,부여, 익산)’을 주제로 나선 데 이어 △김현풍 원장이 ‘치과의사의 치과 윤리(필수 윤리교육)’ △손동석 교수가 ‘Simplified Surgical Management for Advanced Ridge Augmentation’ △이우철 교수가 ‘NITi 파일 형성용 엔진의 rpm 묻고 더블로 가’를 주제로 진행했다.

또 △한중석 교수는 ‘자연치와 임플란트수복의 장기간 예후에 관한 고찰’ △서상진 원장은 ‘디지털 임플란트 보철 총정리’ △박찬익 부장은 ‘디지털을 이용한 이상적 임플란트 보철 제작 방법들’ △장원건 원장은 ‘쉽게 배우고 바르게 적용하는 교합’을 주제로 강연했다.

27일에는 △민경산 교수의 ‘MTA의 성공적인 임상 적용’을 비롯해 △이삼선 교수의 ‘방사선영상에서 보이는 것들은 어디에, 얼만큼 있는 걸까’ △문상진 원장의 ‘나도 소아 교정을 할 수 있을까’ △김범수 원장의 ‘디지털 치과를 위한 고려사항’ △박창진 원장의 ‘충치와 치주질환, 치료하고 계십니까? 수리하고 계십니까’가 이어졌다.

CDC 2021 치과기자재 전시장 전경
CDC 2021 치과기자재 전시장 전경

또 △김용완 원장은 ‘중등도 이상의 치주질환에서 최소 침습적인 발치 후 즉시 식립’ △이부규 교수는 ‘치과의사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최신 턱관절 장애 치료의 모든 것’ △조상호 원장은 ‘전치부 레진 충전을 위한 기본개념과 실전 테크닉’ △장석우 교수는 ‘칼슘 실리케이트 실러 (MTA실러)를 이용한 쉽고 빠른 근관충전’ △최정호 원장은 ‘성장기 II급 부정교합 조기 치료의 성공률 높이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또한 △김현철 원장이 ‘40년간 치과임상에서의 상악동치료’ △정일영 교수가 ‘근관충전은 왜, 어떻게 하나’ △강나라 원장이 ‘혀 유착증의 진단과 최신 치료 경향’ △전인성 원장이 ‘Bone Making in closed cavity of sinus & in open cavity of GBR’ △윤홍철 원장이 ‘정량광형광우식검사법의 임상 적용’ 주제를 다뤄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이병진 원장은 ‘프로바이오틱스를 이용한 치과질환 및 임플란트주위염의 예방과 치료’ △한성희 원장은 ‘존경받는 치과의사(필수 윤리교육)’ △한종목 원장은 ‘구강스캐너의 선택과 임상에서의 활용’ △최희수 원장은 ‘월 보험 청구, 얼마면 만족하십니까’ △윤여정 변호사는 ‘궁금한 상속·증여’로 강연했다.

“회원과 함께 긍지 갖는 CDC 2021”

(왼쪽부터) 구본길 학술본부장, 조영진 대회장, 이봉호 대회장이 CDC 2021을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구본길 학술본부장, 조영진 대회장, 이봉호 대회장이 CDC 2021을 설명하고 있다.

CDC 2021 조직위원회(위원장 이봉호)는 28일 오후 3시 DCC에 마련된 운영본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대회의 성과를 설명했다.

조영진 CDC 2021 대회장은 “‘The pride of dentists with CDC’라는 주제는 회원 공모로 선정됐다”며 “코로나19로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회원들과 함께 긍지를 가지도록 하자는 취지”라 설명했다.

조 대회장은 또 “국토의 중심에 있는 대전은 치의학 관련 학술연마, 산업활동, 심화연구, 인재양성 등 모든 방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며 “따라서 이번 학술대회는 충북, 충남, 대전이 이 나라의 중심으로 거듭나는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했다.

이봉호 조직위원장도 이번 중부권종합학술대회의 표어가 ‘치과인의 긍지 CDC와 함께’임을 설명한 뒤 “참여하는 치과인의 긍지를 드높이기 위해 진단과 소아진료, 보존, 치주, 교정, 외과, 보험, 예방, 윤리, 임플란트 및 디지털 덴티스트리 등 여러 치의학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기본원칙부터 임상술기의 최신 지견까지 짚어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어 “날로 발전을 거듭하는 다양한 치과기자재들도 현장 전시회에서 접하는 좋은 기회”라며 “전시부스가 여러 어려운 상황에서도 채워진 것은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고, 이러한 도움에 답하기 위해 5,0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제공됐다”고 설명했다.

구본길 학술본부장은 “face to face를 기다리던 치과인들이 3년 만에 개최되는 오프라인 CDC 2021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며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며 “최근 진행되는 치과계 기술이 실시간으로 중계되고 있어 이번 학술 전시에서도 의미가 있었고, 특히 표면처리 기술 등의 획기적 발전이 주목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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