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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치, 이재명 선대위 직능본부와 간담회
인치, 이재명 선대위 직능본부와 간담회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2.01.20 1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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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치과주치의 사업비 인상·법정의무교육 개선 등 제안

인천시치과의사회(회장 이정우)는 12일 오전 10시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에서 이재명 대전환 선대위 직능본부와 정책간담회를 가졌다<사진>. 이날 선대위에서 서영석·유동수·허종식·김병욱 국회의원과 이용선·김성준·이병래 인천시의원. 그리고 강병수 인천선대위수석부본부장 등이, 인치에서 이정우 회장과 강정호 수석부회장, 배금휴 기획정책이사, 조남억 정책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서영석 의원은 “이재명 대전환&#160; 선대위 직능본부의 전국 투어 정책간담회를 인천에서 처음 시작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인천시 치과의사회 제안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동수·허종식 국회의원도 “인천이 지역구인 관계로 인천치과의사회에 항상 관심을 갖고 있으며, 오늘 논의된 정책 제안을 보건복지부와 교육부에 적극적으로 알리려 노력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정우 인치 회장은 “1,300여 명의 치과의사들이 인천시민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회원들을 위해서 부족했던 점들을 말씀드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제안된 안건들이 꼭 성사되도록 의원님들께서 많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를 준비한 배금휴 기획이사는 “인천치과의사회 회원과 인천시민의 구강건강향상을 위한 사업들을 준비해보았다”면서 △인천시 치위생과 개설 △치과 장애인 주치의 사업선정 △의료폐기물 처리장 설립 △법정의무교육(과도한 행정업무)의 개선 △비급여 진료비 비교앱에 관한 법적제재 △의료수급자에 대한 틀니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아동치과주치의 사업비 인상 등을 제안했다.

조남억 정책위원장은 “오늘 제안된 정책들이 꼭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허종식 의원은 “오늘 인천시민들의 건강향상을 위해 제안된 뜻깊은 안건들을 인천치과의사회와 긴밀히 상의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성준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이병래·이용선 시의원 등은 틀니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연장과 건강체육과 등에서 지난해 인상하기로 상의되어 있었던 아동치과주치의 사업비인상 등이 좋은 결과가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돕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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