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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is ButtonⅡ, 편의제품 솔루션으로 관심 집중
Louis ButtonⅡ, 편의제품 솔루션으로 관심 집중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2.01.27 0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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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와 환자 모두 고려한 임상 효자템으로 각광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2016년 출시한 ‘Louis ButtonⅡ(루이버튼, 사진)’는 어렵고 복잡한 술식을 피하면서 건강하고 심미적인 임플란트를 완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비외과적인 방법으로 개원가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루이버튼은 임플란트 수술 후 연조직을 위한 부가적인 외과 수술 없이도 부착치은을 증대시키는 스텐트이다. Suture 없이 수술을 마무리해 시술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편의성을 높여주는 제품으로 평가되며 사용자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끌어내고 있다. 

루이버튼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사용이 쉽고 간편하다는 것이다. 버튼 타입으로 Healing Abutment에 끼우기만 하면 절개된 치은이 벌어지지 않고 부착치은의 볼륨이 자연스럽게 형성되도록 도와준다. 또한, Keratinized Mucosa를 얻기 위한 번거롭고 어려운 APF, FGG 등의 추가 시술이 필요하지 않아 치과 내 알짜배기 상품으로 사용되고 있다.

임플란트의 장기적인 성공률을 저해하는 원인으로 임플란트 주위 염증, 치은 퇴축, 치태(플라그)가 대표적인데, 이 3대 악영향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최소 2㎜의 부착치은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부착치은은 염증이나 치은퇴측에 잘 적응하기 때문에 보철물 주위로 부착치은이 충분하면 장기적으로 임플란트 보철물 수명을 연장하는 데 크게 도움을 줄 수 있다. 부착치은이 부족하거나, 시술 중 봉합사에 의해 소실을 방지하기 위해 루이버튼을 사용하면 자연스러운 부착치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판막이 얇아도 사용할 수 있고, 치은 판막 압박 강화를 통해 치은 손실을 방지해준다.

덴티스 측은 “루이버튼은 탄성 소재로 7종의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돼 Healing Abutment의 호환성이 넓은 제품”이라며 “날개 부분은 하방으로 8도의 각도 구현이 되어있어 치은 조직을 치조골에 압박해 부착시키는 구조다. 또한, 내면에 Stopper가 있어서 Healing Abutment로부터 루이버튼이 탈락하는 것을 방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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