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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회 사회소통공헌단 공익법인 지정
경북회 사회소통공헌단 공익법인 지정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2.02.10 0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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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치과의사회 사회소통공헌단’이 구랍 31일 기획재정부로부터 공익법인(기부금단체)으로 지정됐다.

경상북도치과의사회는 1946년 창립 이래 300만 경북도민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했고, 소외계층과 재난·재해 지역을 위한 의료봉사사업,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구강보건 상식 전달을 위한 교육사업, 치과대학생 장학 및 의료봉사 단체를 지원하는 상찬 사업 등 각종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끊임없이 소통해왔다. 

‘경상북도치과의사회 사회소통공헌단’은 이러한 사회 공헌 활동을 보다 심도 있는 사업으로 확장하고 좋은 일에 뜻을 함께해 준 회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21년 4월 17일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발족했다<사진>.

‘경상북도치과의사회 사회소통공헌단’의 주요 사업 목표는 △경상북도 등 국내외 재난재해 및 의료 소외계층·의료취약지역 의료봉사사업 △국민 구강보건 캠페인,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봉사 및 지원 등 사회공익사업 △치과의사 회원 대상 봉사상 및 치과대학생 장학 사업 등 상찬사업 △법인 설립 목적 달성을 위한 수익사업 △기타 목적 달성에 필요한 사업 등이다.

‘경상북도치과의사회 사회소통공헌단’은 지난해 9월 14일 경북도청에서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 통보를 받은 후 9월 30일 관할 세무서에 지정 기부단체 신청 서류를 접수했다.

이후 지난해 12월 31일 기획재정부가 공익법인(기부금 단체)으로 지정함에 따라 모금행사에 참여하거나 자발적인 성금을 내준 이들에게 기부금 영수증 발행이 가능하게 됐다.

대표적인 모금행사로는 ‘사회소통기금마련 경상북도치과의사회장배 골프대회’가 있으며 지원활동으로는 중증 장애인 송년 위안 행사, 도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황금도시락 프로젝트, 경북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성금 전달 등이 있었다. 

‘경상북도치과의사회 사회소통공헌단’은 이번에 지정기부금 단체로 지정됨에 따라 회원 모집과 함께 모금행사와 지원활동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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