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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회, 제71차 정기대의원총회 성료
부산회, 제71차 정기대의원총회 성료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2.04.0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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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치과의사회 제71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3월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됐다<사진>.

부산회 고천석 대의원 의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회원이 더 나은 환경에서 진료에 매진할 수 있도록 대의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오늘 총회에서 나온 의견과 제안을 숙지하여 실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항상 건강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총회 내빈으로 참석한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은 축사에서 “어렵고 험난한 여정을 이겨내고 박태근 집행부가 새롭게 출범할 수 있도록 격려와 지지를 보내주신 부산시치과의사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총회를 계기로 치협과 부산지부 간의 결속력을 더욱 공고히 하여 치과계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상욱 부산회장은 “코로나19로 아직도 우리 치과계는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제30대 집행부는 부산회 회원 여러분의 고민을 함께 나누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2022년은 제30대 집행부의 임기 마지막 해인 만큼 임기를 시작하며 다졌던 초심을 되새기며 충실히 책무를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총회 본회의에선 부산회 허문회 감사가 2021년도 감사보고를 했고, 각 위원회 담당 이사의 2022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보고에 이어 대의원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총회는 2021회계연도 회무보고, 결산보고, 회칙개정안 심의와 2022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상정 안건을 모두 승인했다. 

총회는 또 제71차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할 안건으로 △합리적인 보험수가 협상을 위한 정책 방안 제안 건 △대의원총회 상정 안건 중 집행부 수임 사항 지부별 회신 건 △정부의 불필요한 행정규제 강화에 따른 대처 건 △대의원총회 의결 안건 처리방안에 대한 과정 설명과 후속 대책 수립 건 △지부 보수교육 이수 내규 지정 건 등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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