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의 건강한 삶을 위한 ‘즐거운 충치 예방’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충·치예방연구회(공동대표 송근배·황윤숙, 충연)가 2022년에는 각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전공동아리 지원사업을 펼친다.
지원 대상은 전국 치위생학과 및 치과대학에서 활동하고 있는 구강건강 관련 동아리이다. 전공동아리 모집은 4월 30일까지이며, 선정된 동아리는 6월 16일부터 1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이 행사에 참여한 모든 팀에는 자일리톨 껌과 정제가 지원되고, 선발된 10팀에 팀당 활동비 100만 원과 자일리톨 껌, 정제 등을 지원한다.
동아리의 활동은 컨텐츠 개발 및 홍보와 지역사회 활동 두 가지이다. 콘텐츠는 △구강건강과 전신건강 △치아우식병, 치주병 및 기타 구강병에 대한 지식 및 관리법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홈페이지 등에 게시된 자료에서 오류 찾아 수정하기 △껌 저작의 효과 △충치예방을 위한 자일리톨 활용 등이 주제이며, 지역사회 활동은 봉사활동이나 교육활동을 포함한다.
황윤숙 공동대표는 “충연은 카카오채널를 오픈하는 등 다양한 소통의 장을 열고 있다. 이곳을 통해 유치원 교사, 주민이 더 정확하고 유익한 정보를 얻도록 하고, 구강건강교육신청도 활발하게 전개하고자 한다”며 “전공동아리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데 있어 작은 지원을 통해 미래의 전문가들과 현재의 활동가들을 이어 주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며, 향후 청년들과 밀접하게 접촉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구상 중”이라 했다.
참가 문의는 충치예방연구회 카카오채널(https://pf.kakao.com/_sxjVNb)을 이용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