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청구프로그램 ‘덴트웹’과 연동 시작
㈜쓰리디산업영상(대표 김규년)은 개방형 임플란트 수술 가이드 설계 소프트웨어인 DentiqGuide의 1.3.05 신규 버전을 최근 공개했다.
DentiqGuide의 신규 버전에서 우선 눈에 띄는 것은 보험 청구 및 환자 관리 전자차트인 ‘덴트웹’과 연동을 시작했다는 점으로, 이는 국내 동일 소프트웨어 중 최초의 기능 구현으로 기념할 만한 일이라고 쓰리디 측은 밝혔다.
사용자는 ‘덴트웹’에서 환자 정보를 띄운 후 DentiqGuide 버튼을 선택하면 DentiqGuide에 있던 동일 환자의 임플란트 플랜이 자동으로 구동된다. 이 기능으로 환자의 수술 계획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환자 상담에도 유익한 도구로 사용할 수도 있다. DentiqGuide의 화면 중 술자가 캡처한 이미지를 덴트웹에 동일한 환자 차트로 전송할 수 있고, 나열된 썸네일 이미지를 술자가 간단히 확인할 수도 있다.
이번 업그레이드 버전에서는 한 차원 더 발전된 편의성을 제공해 임플란트 수술 계획과 서지컬 가이드 디자인, 임시 보철 디자인에 있어 더 편리한 환경을 추가했으며, 임플란트 플랜과 수술 후의 임플란트 위치 등을 비교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되었다.
DentiqGuide는 직관적이고 사용자 편의성이 뛰어나 한국뿐 아니라 미국, 유럽 등 다양한 임플란트 브랜드 유저로부터 호평을 받는 웹 다운로드형 소프트웨어로, 그 사용자가 최근 크게 늘고 있다.
쓰리디산업영상은 계속해서 다른 국내외 환자 관리 전자차트 프로그램과도 순차적으로 연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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