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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치과위생사회, 구강보건의 날 다양한 행사 펼쳐
부산 치과위생사회, 구강보건의 날 다양한 행사 펼쳐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2.06.12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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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치과위생사회(회장 김지영)는 지난 11일 오전 10시 부산시민공원 남1문에서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부산 시청과 치과의사회, 기공사회, 구·군 보건소와 경남정보대·대동대·동서대·동의대·동주대·부산과기대·부산여대·신라대 등 부산지역대학 치위생(학)과 교수와 학생 등 1,500여 명이 참여했다. 

구강보건의 날인 6월 9일은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를 뜻하는 구치(臼齒)의 ‘구’를 숫자화한 날로 구강 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올해 제77회를 맞이한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구강건강 패널 전시, 구강건강 캠페인 등을 통해 시민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시민을 위한 치과의사회의 맞춤형 치과진료 상담과 구강보건 교육 및 구강건강 체험터(치아모형뜨기, 치약모양 키링만들기, 구강관리용품교육, 잇솔질 교육, 페이스페인팅, 틀니관리교육) 등을 마련해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함께 구강 보건 전문가로서 치과위생사의 모습도 알렸다.

김지영 회장은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 구강건강 캠페인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구강건강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여 주셨다”면서 “이를 통해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이 되었다.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라는 보건복지부 슬로건처럼 시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유관 단체와 협력하여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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