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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협 작품공모 통합대상 ‘백언불여일행’
구보협 작품공모 통합대상 ‘백언불여일행’
  • 김정교 기자
  • 승인 2018.11.0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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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치위생학과 팀 차지, UCC와 사진 등 분야별 시상

2018 구강보건 작품 공모전에서 영예의 통합대상은 건양대 치위생학과 양수진 팀이 제작한 UCC ‘백언불여일행’에 돌아갔다. 수상팀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300만 원의 부상이 주어졌다<사진>.

보건복지부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후원하고 애경산업이 협찬하는 대한구강보건협회 제51회 구강보건작품 공모전 시상식이 3일 오후 2시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수상자와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문환 구보협회장의 인사와 김철수 치협회장의 축사에 이어진 심사보고에서 장원종 심사위원장은 “올해 사진작품의 경우 예년보다 수준이 떨어져 금상과 은상을 뽑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UCC·애니메이션 부문 입상자는 △금상= 주철종 인하대 언론정보학과 ‘줄리와 루이스’ △은상= 조수빈 구미대 치위생과 ‘담배는 말 없는 살인자’ △동상= 차예인 한양대 에리카 엔터테인먼트 디자인학과 ‘구강도 100세 시대’가 올랐다.

사진 부문에서는 △동상= 김혜지 서울 치과위생사 ‘이길 수 없는 가위바위보’가 차지했으며, 이번에 신설된 △교구·교재 개발 아이디어 부문= 주민정 대구과학대 치위생과 ‘치아튼튼젠가’가 차지했다.

정문환 회장은 “1968년에 설립된 구보협은 교육·홍보·역학조사·구강보건진료사업을 진행하며 51년 동안 국민의 구강보건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력하고 있다”며 “구강보건사업 진행을 위해 전국 15개 지부가 활동 중이며 약 3000여 명의 회원이 함께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구보협의 주요 사업으로 △순회 구강보건 교육사업 △구강보건 작품공모전 개최 △구강보건교육 매체개발·배포 사업 △수돗물 불소농도 조정 홍보사업 △치과전문간호조무사 인증시험 위탁기관 △간호조무사 보수교육 위탁기관 등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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