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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EC학술상 대상에 손큰바다 교수
MINEC학술상 대상에 손큰바다 교수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2.08.02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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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에는 이현종 교수, 20주년 기념식서 시상
손큰바다 교수(좌), 이현종 교수
손큰바다 교수(좌), 이현종 교수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가 제정하고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가 후원하는 제2회 MINEC학술상 대상에 경북치대 첨단치과의료기기개발연구소 손큰바다 연구초빙교수가, 금상에 이현종 연세치대 보철과학교실 임상부교수가 선정됐다.

이번 MINEC학술상은 2022년 5월에 수상후보자 모집내용을 공고하고 다수의 디지털 치의학 연구자를 추천받아 심사위원회 및 이사회 의결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박덕영 부회장은 “작년 심사에서도 뛰어난 업적을 가지고 있는 후보들이 다수 있어 심사가 매우 까다로웠다. 제2회 수상자 심사는 심사기준을 심사위원들과 면밀히 논의해 진행했다"며 “이번에도 다수의 후보자가 접수되어 미래 치의학의 한 축인 디지털 치의학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가장 뛰어난 업적을 쌓은 두 교수를 수상자로 선정하게 되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후원기관인 ㈜메가젠임플란트는 “MINEC학술상이 대한민국 디지털 치의학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특히 지난 1회에 이어 이번 2회에도 많은 디지털 치의학 분야 한국 연구자의 우수한 논문들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디지털 치의학 분야의 논문들이 출품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치의학회는 제2회 MINEC학술상 시상식을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E5홀에서 개최되는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진행할 예정이라며, 37개 회원학회 회장 및 치의학 관련 단체장이 참석하는 기념식에서 시상하게 되어 매우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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