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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사본 '저출산 문제' 정책토론회 개최
건사본 '저출산 문제' 정책토론회 개최
  • 김정교 기자
  • 승인 2022.10.2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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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 국회의원회관, MZ세대 관점에서 해법 모색

건강사회운동본부(이사장 이수구)는 11월 9일 오전 9시 국회의원회관 8간담회실에서 ‘저출산 문제에 대한 인식의 전환, MZ세대 관점에서의 진단과 해법’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서정숙 국회의원 주최,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열리는 이날 토론회에서는 전만복 김앤장 고문(전 보건복지부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장)이 좌장을 맡는 가운데 허지원 교수(고려대 심리학부)가 발제한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는 △이정민 팀장(보건복지부 인구정책총괄과 기획팀) △신내은 사무관(여성가족부 가족정책과) △최선영 부연구위원(한국보건사회연구원 아동가족정책연구센터) △이재희 팀장(육아정책연구소 저출생육아지원연구팀) △고우림 교수(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이에스더 기자(중앙일보 복지팀장)가 나선다.

이수구 이사장은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81명(2021년 기준)으로, 전 정부적 차원의 4차 5개년계획을 시행 중이나, 지표는 점점 악화의 길로만 접어들고 있다”며 “저출산 문제 해법의 당사자인 MZ세대의 인식과 태도는 매우 중요하게 작용되나 오래전부터 MZ세대의 변화된 인식과 태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현실과 제도 및 이를 기반으로 하는 저출산 정책의 한계에 직면했다”고 지적하고 “이에 ‘저출산 고착의 근원을 MZ세대의 관점에서 진단하고 해법을 모색’하고자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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