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치과의사회(회장 이정우)는 지난 10월 27일 (사)더나눔플러스와 의료봉사 업무협약을 맺고 탄자니아 모자국립병원 치과 개설에 필요한 치과 기자재 기증을 마쳤다<사진>.
이정우 회장은 “현재 탄자니아는 열약한 치과 진료환경으로 국민이 고생하고 있으며, 이들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국립병원 내 치과 개설에 필요한 기자재를 기증하게 됐다”면서 “특히, 이 모든 기자재는 인천 회원인 임종성 원장께서 상태가 아주 양호한 중고기자재를 구입해 주셨고, 인치는 탁송료를 부담했는데, 인치의 위상을 높여주시는 임종성 원장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인치는 향후 탄자니아 치과의사의 치의학 수준을 한 단계 올릴 수 있는 교육사업도 계획하고 있어서, 국위선양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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