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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마주치는 교합 문제” 성황리 해결하다
“날마다 마주치는 교합 문제” 성황리 해결하다
  • 김정교 기자
  • 승인 2022.11.2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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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교합학회, 3년 만의 대면 종합학술대회로 기대 이상 성과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임영준)가 19, 20일 양일간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과 국제회의실, 전시홀에서 ‘날마다 임상에서 마주치는 교합 문제의 해결’을 대주제로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사진>.

420여 명이 등록한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던 학술대회에서 3년 만에 처음으로 오프라인 대면 학술대회로 개최돼 기대 이상의 큰 관심을 모았다.

소주제로는 △붕괴된 교합으로 인한 난제 해결 △임플란트 보철 교합의 체계적 정리 △턱관절 장애의 임상적 해결법 총정리 △치과경영 노하우 및 국민건강보험의 역할 등이 채택돼 임상에서 즉시 활용하는 노하우가 전해졌다.

회장초청 기념 만찬에서 임영준 회장이 인사하고 있다.
회장초청 기념 만찬에서 임영준 회장이 인사하고 있다.

이날, 개원의가 매일 접하는 임상에서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강의가 준비됐으며, 전통적인 교합 이론부터 디지털 영역까지 총망라하는 주제들로 알차게 구성됐다.

특히, 보험 임플란트와 틀니와 관련한 건강보험 빅데이터에 관한 연구 발표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치과 윤준호 보철과장에 의해 진행됐다. 윤 과장의 이러한 발표는 공식 학회 학술행사에서는 처음으로 이뤄져 참가자의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그간 이루어지지 못하던 전공의 세션의 부활로 열정 넘치는 전공의 구연 발표가 이뤄졌으며, 교합학회라는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이미지를 탈피할 만큼 많은 부분에서 디지털 관련 연제들이 배정돼 이목을 끌었다.

학술대회 첫날인 19일에는 교합아케데미 수료식도 같이 진행됐다. 2022년 교합아카데미(소장 이재훈)는 1, 2, 3회차로 진행됐으며, 1차와 2차는 온라인으로, 3차는 오프라인 실습으로 진행돼 올해 모두 19명의 수료자가 배출됐다.

교합학회 인정의 고시 “변별력 높이겠다” 밝혀

(왼쪽부터) 김진환 홍보위원장, 이규복 상임부회장, 임영준 회장, 김성택 차기회장, 박영범 학술이사가 기자간담회에서 파이팅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진환 홍보위원장, 이규복 상임부회장, 임영준 회장, 김성택 차기회장, 박영범 학술이사가 기자간담회에서 파이팅하고 있다.

한편, 턱관절교합학회 임영준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는 19일 오후 5시 30분 백양누리 최영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학술대회의 성과와 학회 주요 현안을 설명했다.

먼저 임영준 회장은 “디지털 기술이 교합에 적용되면서 정량적·정성적 조절이 가능하게 됐고, 이는 기술과 노하우에 의존하지 않으면서 진료의 질을 향상하는데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학술대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임 회장은 또 “우리 학회는 회비를 내는 진성회원만 615명이다. 이들을 위주로 학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학술대회에 420명이 등록해 전체 규모는 크지 않으나 교합에 관심을 가진 분들만 참여하는 3년 만의 대면 학술대회치곤 성공적”이라 평가했다.

또한 박영범 학술이사는 “디지털 기술을 학문적 배경의 바탕에서 검토하고, 학회 차원의 과제와 연구도 진행할 것”이라 밝혔고, 차기 회장이자 학술대회장인 김성택 부회장은 “다른 학회에서 다룬 적 없는 보철물의 구취 문제를 다루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부회장은 “올해 시행된 인정의 고시에 58명이 응시해 55명이 합격했다. 인정의 고시 합격률이 너무 높지 않냐”는 질문에 대해 “앞으로 인정의 고시 문제은행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함으로써 변별력을 높일 것”이라 답했다.

지금까지 배출된 턱관절교합학회 인정의는 모두 72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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