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대표 심기봉)의 부착치은(attached gingiva) 확보를 위한 시술 편의 제품 ‘Louis Button II’가 사용 편의성으로 개원가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사진>.
‘부착치은’은 치조골에 단단히 부착된 각화치은으로 건강한 치주조직을 유지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임플란트 주위에 적절한 부착치은이 있으면 근육 및 소대의 견인력을 유지하여 치은 퇴축을 방지해주고, 보철 작업과 구강 위생 관리를 수월하게 하여 심미적인 임플란트 치료가 가능하게 된다.
이와 같은 부착치은 확보를 위해 루이버튼2는 임플란트 수술 부위에 봉합 대신 사용해 부착 치은의 볼륨 증대를 유도한다. 봉합법의 경우 협착 절개된 치은 판막을 끌어당겨 치은 손실을 유발하고, 협착 치은의 볼륨 확보가 어렵다.
루이버튼2는 어떤 타입의 임플란트라도 상관없이 수술 후 Healing Abutment가 체결되는 시점에 사용하면 된다. 얇은 치은 판막에도 사용할 수 있는 데다 봉합을 하지 않아 시간도 절약할 수 있고, 버튼식으로 끼워 넣기 때문에 편리하다.
루이버튼2의 날개 부분은 8˚ 각을 유지하므로 Tissue 부분을 강하게 잡아주고, Stopper 부분이 Healing Abutment를 지탱해 탈락을 예방한다.
사용법으로는 임플란트 식립 후 Healing Abutment 체결 후 Louis Button II의 중앙 부위를 손가락으로 눌러 Flap이 살짝만 눌리도록 끼워 넣는다. 수술 부위가 아물면 위로 잡아당겨 제거하면 된다.
덴티스 관계자는 “Louis Button II는 임플란트 수술의 우수한 적응증과 임상가들의 편의를 위해 연구 개발된 제품이다. 봉합법을 대체한다는 점에서 매우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수출되고 있는 우수한 제품이며, 임상적으로도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