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회장 성미경)는 지난 15일 서울 ㈜신흥에서 ‘2023년도 문항개발능력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과 공동 개최한 이번 워크숍은 국가시험 문항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고, 치위생(학)과 교수의 문항개발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가운데 65명의 교수가 참가했다.
워크숍은 김영선 교수(대구보건대)의 강의로 시작됐다. 김 교수는 선택형 문항의 종류와 형태, A형 문항의 작성법과 지식수준별 선택형 문항 작성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문항작성법 강의 종료 후 교과목별 문항 작성과 문제해결형 문항 다듬기 과정을 그룹별로 했다. 그룹별 강의는 김영선 교수, 성미경 교수(마산대), 문희정 교수(여주대), 이선미 교수(동남보건대)와 김창희 교수(충청대)가 문제해결형과 자료제시형의 예시 문항을 선정하고, 선정된 문항을 다듬는 과정을 제시했다. 이후 그룹별로 개발한 문항을 수정·보완해 발표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미경 회장은 “본 워크숍을 통해 국가시험 문항개발의 질적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국가시험의 전문성을 유지하고, 타당도 제고 및 문항형태 개선 등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문항개발능력향상 워크숍에 참가한 교수들에게는 국시원에서 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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