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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겸 해결캠프, 회원 투표 독려
김민겸 해결캠프, 회원 투표 독려
  • 김정교 기자
  • 승인 2023.03.06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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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 다한 회원이 존중받는 협회 만들 것” 다짐

제33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선거에 기호 4번으로 나선 김민겸·정영복·최유성·문철 후보는 지난 선거기간에 네거티브 없는 선거, 불법 행위 없는 선거를 치러온 치협의 4번 타자가 치협을 바꿀 수 있도록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호소했다.

김민겸 해결캠프는 지난 3년간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으로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및 진료내역 보고에 대한 헌법소원 △임플란트 3% 반품사태 철회 △힐링 어버트먼트가 비이식형 의료기기 임을 적극 개진 △2020년 코로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시덱스 개최하여 서치 파산 막음 △10년간 동결된 학생주치의 사업비 20% 인상 △석션로봇개발을 위한 MOU 체결 등의 우수한 회무성과를 강조했다.

아울러 선거 때만 남발되는 약속들은 허언인 경우가 많았던 만큼 지난 3년간의 후보들의 행적을 살펴 신뢰할 수 있는 ‘치협의 4번 타자’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도덕적으로 깨끗하다고 하는 후보들이 불법 선거운동에 앞장서고, 현직 프리미엄 등을 이용하는 지금의 행태는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며, 서치 법무비용 지출과 관련해 계약서와 세금계산서가 모두 존재하고 총회 보고까지 이루어졌음에도 선거를 위해 지난 1년여 이상 문제를 제기한 모 후보 세력에 대해 개탄스러움을 밝히기도 했다.

지난 출정식 당시 김민겸 후보는 세금계산서와 법인카드 사용 내역과 일지 등 소명자료를 공개하면서 “서치의 재무회계 시스템은 치협과 달라 현금인출이 불가하고 법인카드를 사용하고 사용 내역을 기재하게 되어있다”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 경고하고, 네거티브 선거운동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

김민겸 해결캠프는 당선되면 △언제나 치과의사의 편에서 △치과의사의 고민과 민원을 행동으로 해결하겠다면서 △기업형 불법 저수가 치과문제 해결 △인력난 해결 △비급여 문제해결 △공공 현안 해결 등 중점 4대 분야 해결과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민겸 후보는 “상대 후보들도 협회장에 당선되면 함께 협력해야 할 동료라 생각하며, 선거기간 동안 네거티브 선거운동은 자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언제나 치과의사의 편이라는 신념에 따라 지역, 연령, 성별 간의 갈등을 없애고 열린 마음으로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여 회무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회원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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