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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구강정책과, 소통·협력 강화 약속
치협-구강정책과, 소통·협력 강화 약속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3.03.22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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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신임 과장, 치협 찾아 박태근 회장 재선 축하
박 회장 ‘구강보건의 날’ 위상 제고, 상시 소통 당부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은 지난 17일 치협을 방문한 이지은 신임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장과 면담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사진>.

이 자리에서 이 과장은 박 회장에게 재선 축하 인사와 함께 치협 현안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박 회장은 복지부 구강정책과와 치협의 상시 소통창구 개설을 통해 치과 관련 주요 정책 및 법안에 대해 사전에 정보를 교류하고 의견을 조율하는 체계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또, 박 회장은 ‘구강보건의 날’의 위상 격상에 대한 부분을 당부했다. 관련 기념식에서 복지부 장관상 이상의 정부 포상을 확대하는 등 행사의 규모와 내용 등 정부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더불어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 법안 통과를 비롯해, 노인 임플란트 건보급여 보장범위 확대, 국가 구강검진에 파노라마 촬영을 필수항목으로 넣는 것 등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 

박태근 회장은 “고령화 시대, 노인 건강의 바탕은 씹는 것이다. 노인 기대수명이 높아진 데에는 높아진 치과의료 수준도 한몫했다고 생각한다. 치과산업의 수준도 세계적이다. 정부와 치협이 잘 협력해 일하며 국부창출에 기여하는 일이 무궁무진할 것이라 생각한다. 치과산업 발전에 정부가 밑거름이 돼 달라”며 “치과의사도 국민이다. 정부가 치과의사를 더 격려하며 국민 구강보건을 향상할 수 있는 정책을 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 많은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태근 회장(우)과 이지은 과장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박태근 회장(우)과 이지은 과장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이지은 과장은 “치협과 앞으로 잘 협력 하겠다.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도 더 많은 신경을 쓰겠다. 관련해 각종 홍보부스 운영 등에도 많은 도움을 달라”며 “재선을 축하한다. 치과계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며 국민 구강보건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과장은 광주와 세종에서 실시하고 있는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의 참여율 제고, 치과의사전문의제도 개선 논의, 보수교육관리 등 실무적인 부분에 있어 치협의 협조도 당부했다. 

한편, 이지은 과장은 동아일보 기자로 16년 재직한 언론인 출신으로, 3년간 복지부 출입 기자를 거쳐 지난 2016년 복지부 홍보과장 공모를 통해 공무원에 임용된 특이 이력자다. 일반직 전환 후 첫 보직으로 지난 2월 23일 복지부 건강정책국 구강정책과장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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