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편의 고려한 설계, 96시간 동안 표면 친수성 유지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은 새로운 진공 플라즈마 친수성 활성기 ‘NeoActive<사진>’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NeoActive’는 앰플에 담겨있는 픽스쳐를 개방하지 않은 상태로 2개 동시 처리가 가능토록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별도의 전용 앰플, UV 램프 등 소모품이 필요 없어 유지보수가 용이하다. 표면 활성화 처리 및 멸균 처리도 60초로 빠르며, 활성화된 임플란트 표면 친수성은 최대 96시간까지 유지된다.
사용자 편의성과 더불어 기술적인 부분도 눈에 띈다. ‘NeoActive’는 투과성이 낮은 자외선(UV) 및 아르곤 플라즈마 방식이 아닌 ‘광기능화’ 바탕의 플라즈마로 임플란트 표면을 처리한다. 이는 티타늄 표면을 파장 및 강도가 최적화된 복수의 빛으로 처리하여 티타늄 표면의 화학적 오염인 탄화수소막을 제거하고, 임플란트를 친수성 강화 상태로 만들 뿐 아니라 그 이외의 표면 요소들도 골융합에 최적화한다.
임플란트 표면에 흡착된 탄화수소를 제거할 경우, 탄화수소에 의해 생기는 임플란트 노화 현상은 감소시키고 내구성은 향상되어 오랫동안 사용 가능해진다.
네오 관계자는 “NeoActive 제품의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FDA(미 식품의약국)는 물론 CE 인증도 받아 해외판매를 위한 준비도 마쳤다”며 “최근에 독일 쾰른에서 성황리에 진행된 세계 최대 치과 전시회(IDS 2023)에서도 해당 제품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고 했다.
문의= 1577-2885, 담당지역 영업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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