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교정재료 전문 제조기업 오스템올소(대표 김병일)는 해외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글로벌 박람회에 적극 참가하고, 해외 현지에서 교정세미나를 지속 개최할 방침이다.
오스템올소는 ‘IDS 2023’에서 브랜드 홍보 부스를 운영, 62개국에서 온 치과계 관계자와 220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주력 제품인 자가결찰 브라켓 ‘MAJESTY’ 세라믹과 메탈, 교정용스크류 ‘OrthAnchor’의 우수성을 알렸다고 밝혔다.
오스템올소에 따르면 출시 예정인 ‘MAJESTY Tube’에 대한 현장 반응이 뜨거웠으며, 특히 제품의 구조적 우수성, 세심한 제품 디자인에 대해 해외 바이어가 극찬했다고 설명했다. 낮은 Profile, 곡면 처리된 바디 구조, Hook의 안정적인 파절 강도 등을 구현해 ‘MAJESTY Tube’의 제품력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또한 사각뿔 모양의 와이어 삽입 구조와 패턴 구조의 누름판, 식별용이성을 위한 형번이 표기된 베이스 등 술자의 시술 편의성을 고려해 개발하여 국내 시장에서도 큰 기대를 얻고 있다.
오스템올소는 우수한 제품을 활용한 교정세미나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오스템올소는 지난해 12월에 이어, 올해 3월 오스템임플란트 튀르키예법인과 함께 교정 강연과 핸즈온 실습을 현지 치과의사에게 제공했다. 한국 스마일존치과의 오창옥 원장을 초빙해 ‘Collaboration of Orthodontic Mini-screw and Self-ligating bracket’을 주제로 진행된 세미나에는 튀르키예 현지 치과의사 70여 명이 참석했다.
오스템올소 김병일 대표는 “2월 ‘AEEDC 두바이’, 3월 ‘IDS 2023’ 행사를 통해 해외 대형 거래처 관계자에게 당사 브랜드와 제품 우수성을 성공적으로 알렸으며, 첫 거래 계약을 체결한 국가도 추가됐다”며 “금년 1분기 수출 목표를 달성한 상황에서, 4월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AAO’ 전시회도 참가한다. 올해 당사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전력 질주할 것”이라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