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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1차의료 방문 진료 시범사업 공모
심평원, 1차의료 방문 진료 시범사업 공모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3.04.25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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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의사가 거동 불편 환자 가정으로 찾아가 의료서비스 제공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1차의료 방문 진료 수가 시범사업(의과, 한의)’에 참여할 의료기관을 5월 12일까지 추가 공모한다.

1차의료 방문 진료 수가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에 가기 어려운 환자를 대상으로 의원 또는 한의원에 소속된 의사·한의사가 직접 환자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먼저 시작한 ‘의과 방문 진료’의 경우 ‘1차의료 방문 진료 수가 시범사업 효과평가 및 개선방안(2022년)’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12월 수가 모형을 개선해 2025년 12월까지 시범사업 기간을 연장하여 운영 중이다.

 2021년 8월 확대한 ‘한의 방문 진료’는 추가 공모 및 방문 진료 참여 활성화를 통해 2024년 ‘1차의료 한의 방문 진료 수가 시범사업 효과평가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5월 12일 오후 6시까지 요양기관 업무포털(https://biz.hira.or.kr > 시범사업 자료제출 시스템 > 시범사업 신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5월 19일 보건복지부 누리집(https://www.mohw.go.kr > 알림 > 공지사항)을 통해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은 준비 과정을 거쳐 6월 1일부터 시범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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