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치의학 기자재 한눈에 접하는 기회도 선사
연세치대는 치의학교육원 설립 30주년을 기념해 7월 16일(일)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과 국제회의실에서 학술대회 및 치의학기자재 전시회를 연다.
30주년 기념 학술행사의 슬로건은 ‘내손으로 완성하는 첨단 치의학(Do it Yourself Dental Exhibition, DIYDX 2023)’이다. 학술프로그램은 연세치대 교수진을 중심으로 한 13개의 강의와 3개의 핸즈온으로 구성된다.
13개 강의 중 △치과를 무서워하는 모두를 위한 진정 치료(강정민 교수) △성인을 위한 minor tooth movement(이기준 교수) △cracked tooth symposium(김선일·신수정 교수) 등 3개의 강의는 관련 기구나 재료에 대한 간단한 현장 데모도 진행될 예정이다.
3개의 핸즈온 프로그램은 연세치대 교수진이 직접 강의와 실습을 진행하며, 근관치료와 디지털 덴티스트리, 보툴리눔 톡신 주사법에 대한 것이다. 보툴리눔 톡신 주사법에 대한 핸즈온은 이미 마감됐으며, 근관치료와 디지털보철에 대한 핸즈온도 신청자의 인기를 얻고 있다. 핸즈온은 학술대회 등록 시 별도 신청을 해야 하며, 수강생에게는 연세대 치의학교육원 수료증이 발급된다.
전시 부스의 경우 1차 모집개수 41개를 조기 마감해 추가 설치를 추진한 결과 총 52개의 부스가 전시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연세치대에서 실제 사용하고 있는 시스템과 재료를 위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부스가 유치됐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의사뿐 아니라 연세대 본교의 다양한 전공을 가진 교수들에게도 관심을 받고 있으며, 향후 우수한 국내업체와 연세대 산학 연계의 기대감도 높이고 있다.
연수회 수강(등록비 3만 원 ) 시 보수교육점수 2점을 받을 수 있으며, 3개의 핸즈온 코스(등록비 7만 원)는 선착순 마감이다. 연수회 등록에 관해서는 연세대 치의학교육원 홈페이지(https://ced.yonsei.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