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회장 초청 간담회에 박세호 회장 등 참석
대구시치과의사회는 지난 6월 29일 엑스코인터불고 동보성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간담회에는 박종호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과 대구회에서 박세호 회장, 허영주·김병곤·조진현·박창석·이원혁 부회장, 민경호 의장이 참석해 치과계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세호 대구회은 “대구회는 내일부터 3일간 대구시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메디엑스포에 한 축이 되는 DIDEX 2023을 개최한다. 성공적인 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감사드리고, 대구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구회는 치협에 바라는 주요 사항으로 △자율징계권 확보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에 대해 건의했다.
박태근 회장은 대구회의 의견에 적극 공감하며, 자율징계권 확보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에 대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밖에 치협이 관계기관과 협의해 잠복결핵검진 검사 기간을 3개월 연장한 점과 회원 보수교육 규정을 현실에 맞게 개정하기 위해 권역별로 위원을 추천받아 구성하는 등 적극 대응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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