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자회사 탑플란(대표 장영환)이 치과 고객의 고충을 분담하기 위해 9월부터 특별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오스템과 탑플란이 함께하는 치과의사 고충 분담 캠페인’인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오스템임플란트의 ‘TS Healing Abutment’ 정품을 소비자 정가 대비 50% 이상의 할인율을 적용해 판매한다. 기존 패키지 계약 고객은 물론, 이번 프로모션 품목만 따로 결제해 구매할 수 있다.
탑플란 장영환 대표는 “보건 당국의 ‘재사용 금지 일회용 의료기기 목록 공고’ 이후, 치과의 비용 부담이 늘어난 상황”이라며 “당사는 오스템임플란트 본사와 긴밀하게 협의하여 치과 고객의 고충을 함께 고민하고 분담하고자 이번 특판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5월 의료법 시행규칙 제3조의 2, 제2호를 근거로 “재사용이 금지되는 일회용 의료기기 목록 공고(2022-404호)”를 발표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총 6가지의 재사용 금지 의료기기 중, 임플란트는 “이식형 의료기기(SCREW, PLATE, 인공심박동기 등)”에 포함됐다.
한편, 탑플란은 지난 ‘SIDEX 2023’에서 오스템임플란트와 공동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오스템임플란트·탑플란 제품을 함께 계약한 현장 고객에게 250만 원 상당의 ‘OSSTELL BEACON’을 증정하고, 현장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선물하는 등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또한 최근 ‘월드임플란트 보철 연구회’와 공동으로 ‘탑플란 세계 석학 초청 세미나’ 제1탄을 개최했으며, 미국 보철학계의 저명인사인 뉴욕대 치과대학 바히디 교수를 초청해 보철치료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를 제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