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22:26 (토)
부치 ‘BDEX 2024’ 힘찬 출발
부치 ‘BDEX 2024’ 힘찬 출발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3.09.07 14: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일, 부산 치의학 전시회 및 학술강연회 발대식 개최

부산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는 지난 2일 성공적인 ‘BDEX 2024(부산 치의학 전시회 및 학술강연회)를 위한 발대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사진>.

이날 발대식에서 김기원 대회장, 전건후 부대회장, 조수현 조직위원장, 양동국 사무총장을 비롯한 본부별 본부장과 조직위원 조직도를 발표했다. 

매년 3월 개최하는 BDEX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부산지역 치과계 발전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 3월 개최된 BDEX 2023에서는 몽골치과종합협회와 MOU를 맺고, 11월에는 자매결연 중인 타이충시 치과의사회와 후쿠오카시 치과의사회와 함께 3국 치과의사회 합동회의를 개최하는 등 부치는 해외 치과계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유익한 정보와 정책을 공유하고 있다.

부치는 이를 바탕으로 내년 3월 30, 31일 부산 BEXCO 제2전시장에서 개최될 BDEX 2024를 더욱 확장된 규모의 국제 학술대회를 목표로 세웠다.

BDEX 2024 조직위는 내년 BDEX 2024를 위해 유명 해외연자와 해외 바이어 초청 등을 계획하며, 이번 BDEX가 국제 학술대회로의 자격요건을 갖추고 성공적인 개최까지 이어진다면 부산지역을 넘어 우리 대한민국의 치과계가 세계적으로도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원 회장은 “부산에서도 세계 각국의 저명 연자와 바이어를 만나는 자리가 필요하다고 느껴왔다. 그 시작이 쉽지는 않겠지만 부산 치과계 그리고 대한민국 치과계의 발전을 위해 겪어야 하고 이뤄내야 할 일”이라며 “이를 위해 BDEX 조직위원회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부산과 다른 지역 치과계 관계자들에게 격이 높아진 학술대회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