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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치, 박태근 치협회장과 간담회서 현안 논의
부치, 박태근 치협회장과 간담회서 현안 논의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3.09.0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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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연구원 설립·의료인 면허취소법·비급여 수가 보고제도 등 문답

부산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는 지난 5일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집행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치협 강충규·이민정 부회장, 강정훈 총무이사와 부치 임원진이 참석했다<사진>.

이날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안 국회 상임위 통과 △인턴 병원 지정 신청 관련 현황 질의 및 개선점 제안 △의료인 면허취소법 시행 관련 대처 △보험 관련 정책 개발 및 독립 기구 출범 제안 △비급여 수가 보고 제도 △비급여 수가 표기 금지 법안의 전망 등 관심 현안을 중심으로 질문과 답변이 오고갔다

부치 김기원 회장은 “매년 이어지고 있는 협회와의 간담회는 현재 부산지역 치과계의 현안을 전하고, 궁금했던 점들을 직접 묻고 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부산지부에 관심을 갖고 귀 기울이는 협회에 감사함을 전하며 치과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국립치의학연구원이 부산에 유치된다면 센텀2지구에 설립될 예정”이라며 “해운대 중심지에 있는 센텀2지구는 젊은 인재들에게 상당히 매력있는 요지 중의 요지다. 앞으로도 부산지부는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에 최선을 다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 바란다”고 했다.

박태근 치협회장은 “항상 협회와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는 부산지부에게 감사하다. 치과의료인 모두의 숙원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관련해서 치협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보건복지부와 산하 기관 및 국회 협력을 얻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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