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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C 다시 중심에··· ‘디지털 ISSUE’ 관심 집중
CDC 다시 중심에··· ‘디지털 ISSUE’ 관심 집중
  • 김정교 기자
  • 승인 2023.09.21 0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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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C 2023, 11월 3~5일 DCC에서 화려한 개막 준비 완료

제58회 대한치과의사협회·중부권치과의사회 국제종합학술대회(CDC 2023)가 ‘CDC 다시 중심에 서다! 대전, 디지털 ISSUE’를 슬로건으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와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광호)·충청북도치과의사회(회장 정상일)·충청남도치과의사회(회장 이창주)가 함께 주최하는 CDC 2023에서는 3일간의 학술 강연에서 디지털 이슈를 비롯해 50여 주제를 다룬다.

또 △치과기자재 전시회가 4, 5일 이틀간 DCC 전역에서 펼쳐져 최신 치과기자재 정보를 한눈에 살피는 것과 함께 △테이프 컷팅(5일 오전 10시) △포스터 전시회(4, 5일) △개막식(전야제, 4일 오후 6시) △외국 귀빈 리셉션(3일 오후 6시) 등의 행사가 준비되고 있다.

(왼쪽부터) 양찬영 학술본부장, 권은혜 홍보본부장, 김미중 조직위원장, 주상희 홍보본부 위원, 정열 사무총장, 남진우 홍보본부 위원이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양찬영 학술본부장, 권은혜 홍보본부장, 김미중 조직위원장, 주상희 홍보본부 위원, 정열 사무총장, 남진우 홍보본부 위원이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CDC 2023을 주관하는 김미중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조직위원들은 19일 오후 7시 대전역 인근 태화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번 대회의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김미중 조직위원장은 “치협과 공동개최하는 이번 CDC 2023에서는 전국의 내로라하는 유명 연자 50여 명을 초빙해 임플란트, 보철, 보존, 교정, 구강외과 등 전 분야에 걸친 최신 임상 정보뿐만 아니라, 최근 치과계 큰 흐름인 디지털 치의학을 집중 조명할 것”이라며 “내용이 탄탄한 만큼 필수윤리교육 2점을 포함해 보수교육점수 6점이 인정되고, 대전·충남 치과위생사회가 후원해 치위생사 보수교육점수도 4점이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김미중 조직위원장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미중 조직위원장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국내 연자 외에 해외 연자로 상해 교통대의 우위친 교수와 왕평 교수가 디지털 임플란트를 주제로 강의하고, 4일 오전에는 구강스캐너 핸즈온 코스를 마련해 치과의사와 스태프가 여러 가지 구강스캐너를 비교해보고 직접 실습하는 기회도 마련된다.

조직위는 학술대회 외에도 치과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인생네컷 사진 촬영, 덴탈 아트 전시회, 회원 자녀 대상 치과의사 직업체험 등 함께 즐기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주말 가족 나들이를 겸한 학술대회가 되도록 배려한다는 계획이다.

조직위는 대회 참여를 높이기 위해 풍성한 경품을 걸고 사전등록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1차 사전등록은 오는 30일까지, 2차 사전등록은 10월 13일 오후 4시까지이다. 조직위는 특히 1차 사전등록한 사람은 2번의 경품추첨에 응모하게 되므로 가급적 빨리 등록할 것을 당부했다.

등록은 인터넷 withcdc.kr에서 하면 되고, 등록자에게는 학술대회 종료 후 withcdc.kr에서 동영상 강의 무료 이용 서비스도 제공된다.

대회 당일 등록을 한 치과의사에게는 고급 기념품 및 기자재 전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전시장 상품권이 지급된다. 조직위는 SMART CDC 어플을 이용해 대회 당일 접수 시 대기 시간을 대폭 줄이고, 강의 시간과 장소 및 내용 안내, 전시장 안내, 강의실 입·퇴장 시 QR 코드, 경품 추천, 스탬프 투어 등을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준비 중이다.

이번 학술대회를 총괄, 준비하고 있는 김미중 조직위원장은 “대전, 충북, 충남이 한마음으로 준비하고 있고, 특히 대전 임원들이 똘똘 뭉쳐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축제의 장에 참여하는 치과의사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는 만큼,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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