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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S 2023 서울’ 성황리 마무리
‘DWS 2023 서울’ 성황리 마무리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3.09.22 0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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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합병증 처치 노하우’ 주제 13인 강연 펼쳐
이원 생중계 라이브 서저리에 참관객 호응 크게 UP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16, 17일 김포 메이필드 호텔에서 개최한 ‘DWS 2023 서울’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사진>.

‘임플란트 합병증 처치 노하우’를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외에서 400여 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했다. 해외에서는 중국, 미국, 이집트, 이라크, 미얀마, 튀르키예, 파키스탄, 아르젠바이젠 등 다양한 국가에서 들어왔다. 사전 접수가 마감되고 이후 추가 등록 요청이 쇄도하는 등 관심도가 높았던 이번 심포지엄은 ‘The Private’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한정된 참관객 인원으로 집중도 높은 강연과 라이브 서저리가 펼쳐졌다. 

먼저 16일에는 글로벌 참관객을 대상으로 2개의 강연과 2개의 핸즈온 강연이 열렸고, 해외 참관객의 적극적인 참여로 강연장은 열기로 가득했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17일 진행된 메인 행사에서는 13인의 연자가 세션마다 Discussion 형식으로 강연을 펼쳤다. 오프닝 스페셜 강연을 맡은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은 오랜 기간 시간별 접근에 따른 합병증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해왔고, 20년이 지난 오늘 수많은 합병증을 관통하는 하나의 프로토콜을 제시했다.

이어지는 디스커션 1에서는 정의원 교수(연세대)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차재국 교수(연세대)와 이동운 교수(원광대)가 연자로 나서 ‘수술 합병증 및 임플란트 주위염 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디스커션 2에서는 장원건 원장(치과마일스톤즈)이 좌장을 맡고, 노관태 교수(경희대)와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 ‘보철적 관점에서의 임플란트 합병증 최소화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진 라이브 서저리에서는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과 이동운 교수(원광대)가 좌장을 맡고,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 최용관 원장(엘에이치과)이 술자로 나서 ‘임상에서 만날 수 있는 수술적 합병증의 처치’를 주제로 실시간 이원 생중계가 펼쳐졌다. 

김재윤 원장은 ‘Peri-implantitis에 이환된 상악 전치부 임플란트 제거 GBR을 통한 Volum 유지와 Immediate restoration’ 케이스를, 최용관 원장은 ‘MRONJ의 발생 가능성이 있는 임플란트 제거 SQ Guide Kit와 SQ Sinus Guide Kit를 이용한 임플란트 동시 식립’ 케이스를 집도했다.

특히 이번 라이브 서저리는 김재윤 원장과 최용관 원장이 각각 다른 케이스를 동시에 수술을 집도해 참관객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는 QR코드를 이용해 참관객의 실시간 질의응답이 진행되는 등 참여도 높은 강연이 펼쳐졌다.

한편, 전시장에는 덴티스가 7월 정식 출시한 유니트체어 ‘루비스체어’를 비롯해 진료 및 수술등 ‘루비스 C500 카메라’, ‘루비스 M400’, ‘루비스 S300’이 전시됐다. 

디지털 존에서는 투명 교정 장치 ‘SERAFIN’, 신제품 3D프린터 ‘Zenith 8K’와 ‘Zenith L2’, 구강스캐너 ‘i700’ ‘i700w’, 그리고 신제품 ‘Primescan Connect’가 전시됐다. 

임플란트 존에는 골 이식재 ‘OVIS(오비스)’와 수술용 KIT ‘SAVE’ 그리고 덴티스 임플란트 라인업이 전시됐다. 

한편, 세계 최초 포터블 골내 무통마취기 ‘Denops-i’와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SQ가이드’는 핸즈온 존으로 마련돼 참관객의 참여도가 높았다.

덴티스 관계자는 “뛰어난 연자와 각국 참관객들이 참여해 주신 이번 심포지엄은 적극적인 호응과 관심으로 더욱 빛날 수 있었다”며 “곧 글로벌 심포지엄으로 돌아와 더 좋은 강연과 전시 행사로 다시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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