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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 부울경지부 창립··· 초대지부장에 허중보 교수
심미 부울경지부 창립··· 초대지부장에 허중보 교수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3.10.2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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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집담회도 개최, 120명 참석으로 대성황

대한심미치과학회 부산·울산·경남지부가 22일 해운대 디오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새롭게 출범했다<사진>. 심미 부울경지부는 이날 추계학술 집담회도 개최했다.

이날 심미치과학회 장원건 회장과 김진환 부회장, 김우현·신정아·강경미·권형규 중앙회 이사와 함께 부산시치과의사회 김기원 회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초대 지부장은 부산대 보철학교실 허중보 교수가 맡았다. 허 지부장은 “치과의사와 환자의 심미적 요구도가 증가함에 따라 부산·울산·경남 지역 치과의사의 심미치과 역량 향상을 위한 기회를 증가시키고, 학술적·임상적 역량이 뛰어난 지역 신진 치과의사를 발굴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원건 회장(좌)과 허중보 지부장이 위촉장 수여식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장원건 회장(좌)과 허중보 지부장이 위촉장 수여식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기원 부산회장은 축사에서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라도 지부 심미치과학회가 설립되어 심미치과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를 열망한다”고 말했다.

총회에 앞선 학술집담회에선 건강하고 심미적인 치주조직 형성 유지와 심미적이고 기능적인 보철물의 교합관계 형성을 주제로 △건강한 임플란트 수복을 위한 부착치은의 회복(백영재) △전치부에서 임플란트 수복은 왜 어려울까(이정삼) △건강한 전치부 심미보철(우중혁) 강연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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