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회 대한치과의사협회·중부권치과의사회 국제종합학술대회(KDA·CDC 2023)가 ‘CDC 다시 중심에 서다! 대전, 디지털 ISSUE’를 대주제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막을 올린다.
올가을 중부권 치과계 최대 축제가 될 KDA·CDC 2023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대전지부가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막판 스퍼트하고 있다.
이번 KDA·CDC 2023은 2018년 이후 5년 만에 대전·충북·충남 치과의사회가 연합한 중부권치과의사회 ‘CDC(central dental congress)’와 대한치과의사협회 ‘KDA’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보수교육 점수는 6점이다.
KDA·CDC 2023을 총괄 지휘하는 김미중 조직위원장은 “올해는 CDC가 첫발을 내디딘 2003년 이후 20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며, 대한치과의사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국제종합학술대회인 만큼 대전에서 진행하는 역대 최고의 치과계 축제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학술대회를 준비 중”이라 했다.
조직위는 대주제에 따라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면서도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치과의료 신기술을 임상의 다양한 분야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알차고 풍부한 강의와 전시를 준비했다.
특히, 요즘 치과계의 커다란 흐름이라고 말할 수 있는 디지털 치의학을 중점적으로 조명하여 강연할 예정이며, 임플란트·교정·보철·보존·구강외과 등 치과 임상에 관련된 것뿐만 아니라 인문학·세무 및 노무·건강 등 교양 강의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알찬 강의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학술행사와 함께 열리는 기자재 전시회는 180여 개의 부스가 설치되어 다양한 치과 기자재 신제품 정보를 만나볼 수 있다.
조직위는 아울러 KDA·CDC 2023은 그 명성에 걸맞게 국내외 저명한 스타급 연자를 대거 초빙한, 그야말로 역대급 강연회가 될 것이라 강조했다.
학술대회 등록 치과의사에게는 학술대회 기간 부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3만 원 상품권이 일괄 지급되며, 85인치 삼성 TV, 삼성 더 세로 TV, 다이슨 에어랩, 로봇청소기 등 푸짐한 경품도 준비했다. 학술 강의는 withcdc.kr을 통해 동영상 강의 시청이 가능하다.
또한 학술대회 외에도 치과 가족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인생네컷 사진 촬영, 덴탈 아트 전시회, 회원 자녀 대상 치과의사 직업체험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주말 가족 나들이를 겸한 학술대회가 될 수 있도록 배려한다는 계획이다.
조직위는 “이번 국제 학술대회를 통해 회원들 모두가 한 걸음 더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