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임창준·민승기 원장, 부회장 정영수·안강민 교수 선출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김선종)가 지난 26일 강릉원주치대에서 열린 평의원회에서 임기 2년의 새 회장에 이정근 아주대 임상치의학대학원 교수를 선출했다.
이 교수는 27일 정기총회에서 인준됐으며, 11월부터 31대 회장 임기를 시작한다.
총회는 감사에 임창준·민승기 원장, 부회장에 정영수(연세치대)·안강민(아산중앙병원) 교수를 각각 뽑았으며, 4억여 원의 예산안을 확정했다.
한편, 악성학회는 올해 20년을 맞은 해외 진료봉사가 베트남 하노이 병원 사정상 중단됨에 따라 올해부터 신효근고문이 십여년간 봉사활동을 해온 후에대학병원으로 옮겨 진료활동을 재개하기로 했다.
악성학회와 후에대학은 신효근 고문의 진료 재개 후 후에대학 Huy 총장을 대신해 치과병원 Minh 원장이 27일 내한해 MOU 조인식을 했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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